진실하지 않은 행동들..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일까?"
이런 질문은 과거에 자주 했던 흔한 질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은 타고났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일정 부분은 동의한다.
하지만 그들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남들 눈에 타고난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겉모습과 현실에서 보이는 성공적 결과를 보며 타고나는 사람은 정해져 있을 것이라 쉽게 믿을 수 있다. 그들이 이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얼마만의 시간을 들였는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그 가려진 부분을 보고도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은 타고나는 것이야"라고 할 수 있을까?
아마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라도 한다면 세일즈는 결국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는 열심히 준비하지만, 왜 또 누군가는 열심히 준비하지 않는 것일까?
이렇게 노력하는 부분을 우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개인의 의지라고 봐야 할까?
개인의 강한 의지 역시 타고나는 것이라면 나는 인간으로 태어나 노력해야 할 부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감정대로 산다는 이야기로 밖에는 들리자 않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가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은 개인의 고유의 영역이고 이는 신이라도 침범할 수 없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야 삶에 의미가 있고 내 삶을 내가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불량 세일즈맨들은..
끊임없이 핑계를 댄다.
가격이 높아서, 제품의 스펙이 고객이 찾는 것이 없어서,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도와주지 않아서..
물론 일정 부분 맞는 이야기일 수 있으나, 핑계를 대는 자에게는 책임을 덜 물을 수 있으나, 세일즈 결과에 대한 책임은 피해 갈 수 없다. 이런 결과를 피해보려 하는 뻔한 술수를 그 누가 용인하겠는가?
정말 팔 수 없는 제품을 팔 게하는 회사에 들어왔다면, 그 회사를 지원한 당신의 책임이다. 당장 떠나라!!
핑계는 스스로를 멍들게 하고 결국은 썩게 한다. 당장은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지만 더 큰 고통은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갈 것이다.
불량 세일즈는 핑계가 끊임없는 자들이다. 이는 개인의 멍으로 시작하여 팀도 조직도 멍들게 한다.
당장 떠나라!! 모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