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단어 9일차
고향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
고향에 다녀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고 오랜만에 아빠를 만나고 왔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고향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딱히 나를 반기는 사람이 없더라도, 그곳 풍경이, 사람들의 투박함 속에 느껴지는 정이 나를 미소 짓게 하는 곳.
자주 가진 못하지만, 한 번씩 고향에 다녀오면 어린 시절 추억을 꺼내보게 된다. 그리고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