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 교회 / 미술관 / 시내 / 야경
일자: 20230303
장소: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Slovakia Bratislava)
교통: Regiojet
브라티슬라바 성에서 노을을 구경하던 중, 성 한 구석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고 가보았더니 무슨 전시를 하고 있었다.
원래는 저녁 6시까지여서 끝났어야 했지만, 이 날이 첫날이어서 좀 길어졌나 보다.
덕분에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다시 나와서 마저 노을을 구경했다.
흔히 UFO라고 불리는 다리다.
다리 중간에 UFO 모양의 높은 탑이 있고, 그 안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나름 브라티슬라바 볼거리 Top 10안에 들어간다.
성에서 내려와 시내로 들어왔다.
시내의 거리 모습이다.
구 국립 극장이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은 시내에서 시위가 있었다.
무슨 시위인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히 평화로웠다.
역시 나라 쪼개질 때도 평화롭게 쪼개지더니.
경찰이 말 타고 다닌다.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나우를 따라 걸어갔다.
걷다 보니 벽에 낙서 같은 그림이 그려진 건물이 나왔다.
무슨 건물인지는 모른다.
그냥 구글에서 찍어보니 저렇게 나온다.
나름 높은 건물이다.
보여서 그냥 찍어봤다.
다시 버스터미널로 돌아와서 버스를 타고 비엔나로 돌아갔다.
버스를 타고 빈 중앙역에 내렸다.
비엔나에서 브라티슬라바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노을을 보고 돌아오려면 많이 늦게 도착한다.
버스나 기차는 자주 있어서 상관은 없는데, 6시가 지나면 웬만한 곳은 다 문을 닫고 해는 9시는 되어야 넘어갈 듯 말 듯 한다.
브라티슬라바의 물가는 비엔나 보다 비싼 느낌이 강하다.
시내의 웬만한 식당이나 카페는 비엔나랑 비슷하거나 더 비싸서 들어가서 시간을 때우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썸머타임이 시작하지 전인 3월 2-3째 주와 끝날 무렵부터인 10월 3째 주-11월 첫째 주 정도가 웬만큼 볼만한 것들을 보고 노을도 보고 돌아오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