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회계 부정 스캔들로 나스닥에서 상장폐지되고 파산 보호까지 신청했던 루이싱커피가 2025년 7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직영 매장 2곳을 오픈하며 극적인 재기에 나섰습니다. 2022년 회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친 루이싱은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2만 1천여 개 매장으로 최대 커피 체인에 등극했고, 이제 저가와 모바일 주문 중심 모델을 무기로 스타벅스의 본거지에서 정면 승부를 시작했어요.
루이싱커피의 성공 비결은 명확합니다. 중국에서 한 잔 가격을 스타벅스 대비 절반 수준(약 1.4~2.75달러)으로 책정하며 대중적 인기를 끌었죠. 모바일 주문과 QR코드 기반 빠른 픽업에 집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방식으로 매장 단가와 인건비를 크게 절감했고, 독자적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로스팅 공장 운영으로 원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전통적인 공간 중심의 스타벅스와 달리, 편의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한 셈이죠.
루이싱은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기구와 2025~2029년간 최대 24만 톤의 브라질산 커피 원두를 구입하는 100억 위안(약 1.4조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공급망 경쟁력도 확보했어요. 미국이 2025년 8월부터 브라질산 제품에 50% 고율 관세를 부과했지만, 중국은 브라질 183개 커피 수출업체에 대해 수출 인증을 빠르게 승인했습니다. 루이싱은 브라질에서 대량의 원두를 들여와 중국에서 로스팅 및 가공 후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 관세 부담 없이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죠.
루이싱의 저가 전략과 초기 적자 감수 방식은 일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로부터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받고 있어요. 하지만 파산 이후 재건된 루이싱이 디지털 운영과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중국에서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커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사 읽어보기] 루이싱커피 뉴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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