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작은 별

지인의 아들 중2가 이생을 마감한

오늘이 기일 입니다.

그 아이 생각하며 쓴 시가 오늘 서랍에서 꺼내보며

마음모아 또 추모 해봅니다.





돌아오지 않는 너/아다나


노을빛에 걸린 사연

가슴 편에 걸어 두고

엊그저께 떠난 별이

지워지지 않는 하루

말 한마디 한 글자도

남김없이 훌쩍 떠난

피지 못한 야속한 너

어이할꼬 두 부부는

부디부디 고통 없는

그곳에서 활짝 피어

밤하늘에 빛이 나는

영원한 별 되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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