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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팸타임스 Sep 01. 2017

우리의 친한 친구, 불독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품종, 불독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불독은 가정에서 키우기 적합한 품종이다. 하지만 과거 불독은 공격성이 강해 문제가 많았다.


과거 브리더들은 2세기에 걸쳐 화를 잘 내는 성격과 공격성을 없앤 블독을 브리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불독은 온화한 성품으로 바뀌었다. 불독은 이해심이 넓고 얌전해서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기르기에 적합하다. 


또한 불독은 힘이 세기 때문에 아이들과 잘 놀아줄 수 있다. 다만 성인이 반드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불독은 사람들이 지닌 어려움을 금방 파악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에게 감정적인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다.  


#불독의 성격  


불독은 매우 사교적이다. 정기적으로 산책을 간다면 연립 주택이나 독신 가구에서도 잘 적응한다. 어릴 때부터 사회화를 잘 시킨다면 어떤 사람과든 금방 친해진다. 


 불독은 집의 분위기가 바뀌거나 다른 사람이 온 것을 금방 알아챈다. 참을성이 많고 열정적이며 충성스럽고 사람의 감정을 알아챈 뒤 도움을 줄 수 있다. 


 # 불독의 역사  


불독은 영국 제도에서 1568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그리스 상인들로부터 전해진 몰로시안 도그가 첫 번째 불독 종류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 불독은 투견 목적 및 곰 사냥 목적으로 길러졌다. 당시에는 유행했던 유흥거리였다. 따라서 과거에 불독들은 사납고 용맹했다. 어떤 이들은 잔인한 견종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1835년에 투견을 영국에서 공식 금지하면서 불독은 사람과 친한 성격으로 개량되었고 현재 우리가 아는 불독으로 변했다.  


# 불독 건강관리법  


대부분의 불독은 건강할지라도 여러 가지 의학적 문제가 있다. 일부 의학적 문제는 유전일 수도 있고 자라면서 점점 발병할 수도 있다.  


불독은 짧은 코로 인해 호흡 문제를 겪는다. 또 코와 입이 짧기 때문에 더위에 약하다. 몸의 온도가 올라가도 스스로 잘 견딜 수 없으며 과도하게 더운 곳에 가는 것은 위험하다. 또 나이가 들면서 고관절이형성이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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