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탐욕에 대처하는 사람의 자세..
사람들은 흔히 부를 탐하는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못하다는 것을 한탄한다.
하지만 반대로 고통을 대하는데 있어서는 자신보다 더 아픈 사람을 보며 위안을 삼곤 한다.
이런 이기적인 잣대야말로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듯 하다.
다른사람보다 더 많이 누리고.. 아픔과 시련을 덜 느끼려는..
그 패턴 가운데 어떤 절대적인 법칙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누구나 아파하고 싶지 않지만 누구나 아플수 있다.
누구나 더 큰 부를 누리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가난에 허덕일 수 있다.
또한 모든 존재의 끝은 소멸이라는 법칙으로 수렴된다.
찢어지게 가난하면서 아프며 짧게 살다가 사라지는 사람이 있고..
부유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같지 않을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둘다 한때는 누구보다 부자이지 못해 한탄하고..
누구보다 덜 아픈것에 위안삼았으리란 것은..
사람이 사는 세상엔 아이러니한 것들 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