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숨
by
Far away from
Jan 29. 2023
자야 하는데
잠을 잘 수가 없다
초콜릿 네 숨소리
보송보송 앙증맞은 너의 손
사탕 같은 네 입술
얼굴을 맞대면 저절로 잠이 쏟아지는 네 머릿결
이런 너의 옆이라서
도무지 잠이 들 수가 없다
오직 하나뿐인
나의 아기새
깨어있을 땐 마냥 신기해
자고 있을 땐 마냥 신비해
크게 쳐다봐 눈에 넣을 수도
꽉 안아 가슴에 넣을 수 없어 애가 타는
내 하나밖에 없는 아기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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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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