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쉼

by Far away from

식물은 잎을 떨구고 휴식을 준비한다

가을 겨울에 한참을 쉬고 버티다가

봄여름에는 오로지 자신의 성장만을 위해 힘쓴다


네게도 쉼이 필요하다

널 피곤하게 했던 온갖 것들을 떨궈버리고

또 너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한

쉼이 필요하다


주변의 평가나

너의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은 상관없다


햇살 받고 물 먹으며

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진짜 성장을 해 나가며 살았으면 좋겠다


나무처럼

꽃처럼

매거진의 이전글79.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