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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제일 재밌는 게 싸움 구경이란 이 저속한 표현에도 배울 점이 있다. 케링(Kering) & LVMH 이 두 럭셔리 회사의 모태인 '피노&아르노' 이 할아버지들의 아트에 대한 선의의 '끝장 승부'를 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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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한국을 뜨겁게 달군 아트-테크 열풍의 시조새급 선배님이 있다면 바로 전 GUCCI 회장인 프랑수아 피노(Francois Pinault)일 것이다. 아트-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이 대선배님'의 노하우를 함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지향합니다. 이성적인 디자이너였고 감성적인 컨설턴트이자 몽상을 즐기는 칼럼니스트 입니다. 패션, 럭셔리, 아트, 경영에 대해서 글을 쓰고 강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