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패스트파이브 May 02. 2018

에너지 넘치는 패스트파이브 워크샵 스타트업 기업문화

가평에 클럽이 등장했다?! 흔한 스타트업의 워크샵 현장

지난 3월 패스트파이브의 모든 매니저들이 가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패파인들은 멤버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자주 이벤트를 기획, 진행하다 보니 워크샵을 준비하는 클래스도 남달랐습니다. 패스트파이브의 ‘어나더레벨’을 보여준 워크샵 현장, 그리고 그 속에서 보이는 패파인들의 매력을 공개합니다.



흔한 스타트업 워크샵 클라스! 컨셉은 <그랜드 패스트파이브 호텔>


이번 워크샵은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들 가운데 워크샵 준비를 자원한 TBT(Team Building Trip) TF팀에서 준비했습니다. 워크샵의 컨셉,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진행까지. 모든 준비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도맡아 진행했습니다. 

워크샵 준비한다더니 작품활동을..

몇 주간 밤낮없이 워크샵을 준비한 TF팀에서 결정한 이번 워크샵의 컨셉은 ‘그랜드 패스트파이브 호텔’ 입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워크샵 준비한다더니 작품활동을.. (2)

<그랜드 패스트파이브 호텔> 워크샵만을 위한 굿즈도 제작되었습니다. 워크샵 단체 후드티부터 가평행 버스를 타기 위해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보딩패스,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는 엽서, 이제 60명이 넘는 매니저들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담은 Guests’ Profile까지. 이런 웰메이드 워크샵은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패파인들의 직업병? 쉬지 않고 네트워킹 하는 사람들


패스트파이브는 공간, 서비스,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 브랜드입니다. 입주를 원하는 분들에게 공간 투어를 진행하고, 이미 입주한 멤버들에게는 커뮤니티 제공을 위해 늘 대화하는 것이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들의 일상인데요.



언제까지 대화할건가요..

항상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대화에 지칠 만도 한데..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들은 가평으로 떠나는 길에도 쉬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이야기 나누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패파인들의 특징이 그대로 보이는 순간이네요.

대화(혹은 수다)는 늘 새로운가 봅니다

워크샵 장소에 도착한 이후에도 쉴 새 없이 대화를 나눕니다. 이번에는 청평호를 바라보며, 청평호를 등에 지고… 다양한 조합으로 끊임없이 네트워킹하는 모습입니다.


워크샵도 파티처럼 즐기는 사람들



TBT TF에서 야심차게 선정한 워크샵 장소는 청평호가 한눈에 펼쳐지는 가평 캠프통아일랜드 입니다. 도착하니 미리 점심 식사가 준비되었는데요. 점심 식사 메뉴는 콜드 파스타와 칠리 핫도그! 파티용 케이터링을 가평까지 모시는 클라스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회사에서 이런 게임 시키면 꼭 줄자!! 줄자를 고르세요!!

이어서 소화도 시킬 겸 팀웍(Teamwork)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4개 조로 나누어 팀원들과 잔디밭 위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부터, 알 수 없는 물건들을 하나씩 랜덤으로 선택한 뒤 물건들을 가장 높게 쌓는 탑쌓기까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정신없이 뛰놀고 나니 벌써 오후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가평에 오픈한 클럽? '패파인더하우스' 클럽 파티



식사 중에 잠깐 '김 매니저의 라디오 타임'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들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워크샵의 저녁 시간은 패스트파이브 스타일에 최적화된 시간이었는데요. 돼지고기, 소고기, 등갈비를 야무지게 먹어줬습니다. 특히 워크샵에 함께한 소고기는 입주사인 ‘육그램’에서 지원해 주셨어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육질이 일품이었습니다.


고요하던 청평호에 이게 무슨일??
저 워크샵 왔는데 DJ랑 바텐더가 왜???

그리고 이어서 이번 워크샵의 야심작! 클럽 파티 ‘패파인더하우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요하던 청평호에 갑자기 등장한 화려한 조명! 전문 DJ부터 조명, 음향 시설까지 서울에서 직접 모신 진짜 클럽파티입니다.


핑크 핑크
핑크 핑크한 사람들

이번 파티를 위해 모든 워크샵 참가자들은 드레스코드 ‘핑크’에 맞춰 TPO에 걸맞는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패파 매니저들의 패션 센스를 보는 것도 이번 워크샵의 큰 재미였습니다.




패스트파이브의 에너지 넘치는 워크샵 <그랜드 패스트파이브 호텔>! 모두가 쉴 새 없이 웃고 떠들며 흥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빠르게 확장하는 패스트파이브를 이끌어 나가는 우리 매니저들의 스타트업 다운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 패스트파이브가 더 궁금하다면?

작가의 이전글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 오픈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