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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Sep 11. 2019

일상이 깊어지는 가벼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패스트파이브X브런치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장소인 패스트파이브. 이곳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행사들이 멤버들을 기다립니다. 맛있는 음식 나누기, 각종 원데이 클래스, 직무에 도움되는 세미나와 강연들…


그런데 패스트파이브에서 '북클럽'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북클럽이라고 하면 어딘지 부담이 됩니다. 여기저기 수많은 북클럽이 운영되고 있지만 막상 참여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도 많으셨을 거예요. 읽어와야 하는 책의 분량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이 책을 읽고 사람들 앞에서 내 의견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죠. 하지만 이번 기회도 놓친다면 영영 시도해볼 기회가 없을지도 모를 일. 



그래서 오늘,
여러분의 첫 번째 북클럽이 되어줄 ‘패스트파이브X브런치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패스트파이브 북클럽은 매 기수마다 참석자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이번 클럽은 더욱 특별합니다.

바로 ‘글이 작품이 되는 시간’, 브런치의 작가님들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브런치 작가님들은 특별한 작가 수업을 받지도,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들처럼 아침에는 일을 하고, 수업을 듣고, 주위 사람을 돌보고, 때로는 여행을 떠나죠. 그러면서도 일상 속의 이야기를 꾸준히 길어올려 글을 쓰고 책을 내는 놀라운(!)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패스트파이브 북클럽은 바로 이 브런치 작가님들의 생각을 가까운 곳에서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브런치 작가가 직접 운영하고, 나의 말과 글과 생각을 공유해볼 수 있는 기회. 두 명의 브런치 대상 작가와 함께 인생과 커리어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글쓰기를 통해 내 감정을 표현하고 정리하는 법을 알아보세요.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의 김경욱 작가님과 함께 하는 북클럽 '퇴사 후 마트 창업'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는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어떻게 하면 더 잘 살까?'라는 질문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고민의 결과는 다양한 삶의 형태로 발현됩니다. 워라밸과 소확행을 추구하든, 허슬러로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진행하든, 소상공인의 삶을 살든 그 어떤 삶을 살더라도 모든 결정의 출발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삶'을 살고 싶은 우리들의 그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클럽에서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공유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더 길게 설명하고 싶은 분

따뜻한 관계를 원하시는 분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당신의 사전>의 김버금 작가님과 함께하는 북클럽 '쓰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는 이런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 나의 일상을 일기가 아닌 에세이로 써보고 싶다면

- 일기와 에세이, 어떻게 다른가요?

- 일기가 아닌 에세이를 쓰는 방법


2) 쓰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 오늘 당신의 기분은 어땠나요?

- 기쁨, 슬픔, 서운함, 피곤함. 무궁무진한 에세이의 소재


3) 잘 쓰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 내 글은 뭐가 문제일까?

- 더 쓰고 덜 쓰기, 쓰기의 기술






패스트파이브X브런치 북클럽에서는 거창한 담론이 오가지 않습니다. 각자의 힘든 싸움(업무…)을 마치고 모인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죠. 또 서로의 글을 읽고 따뜻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나의 하루하루를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경험, 패스트파이브 북클럽에서 시작해보세요. 

좋은 북클럽을 한번 경험한 분들은 말 그대로 인생이 바뀌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죠. 

여러분의 일상이 깊어지는 가벼운 출발을 패스트파이브가 도와드립니다. 







-퇴사 후 마트 창업 l 김경욱 작가 

https://event-us.kr/fastfive/event/10074


- 쓰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l 김버금 작가 

 https://event-us.kr/fastfive/event/1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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