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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FIVE minutes

[트렌드]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국내/외 NFT 프로젝트 종류와 사례, 완벽 정리!

by 패스트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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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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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가치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궁금하신 분

NFT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싶으신 분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NFT를 발행하는 이유와 목적을 알 수 있어요.

국내/해외 NFT 프로젝트의 종류와 사례를 소개해 드려요.

Web 3.0에서 NFT가 갖는 의미와 역할을 알 수 있어요.



*아래 콘텐츠는 [패파솔루션] 공식 제휴사 '똑똑한개발자' 크리스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한개발자 크리스입니다.


이번 컨텐츠는 NF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NFT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다양한 프로젝트의 종류를 먼저 설명드리고

NFT가 궁극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FT 프로젝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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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을 의미하며 디지털 상에서 소유권에 대한 권리를 증명하는 자산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앞선 컨텐츠에서 말했듯이 NFT 프로젝트는 목적과 취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상에서 자산을 소유한다는 것은 다른 활동과의 인과를 가지기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카페나 음식점에서 쿠폰을 모아 무료로 다른 혜택을 얻는 방식과 유사한 형태로 NFT 또한 디지털 상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NFT를 보유한 사람(Holder)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NFT 프로젝트 종류를 나열하기 전에 NFT 프로젝트는 어떻게 시작되는 것인지 알아봅시다!




NFT 프로젝트의 시작

첫 판매가가 0.2ETH(원화 약 50만 원)인 NFT를 사람들이 구매하게끔 하려면 어떠한 가치를 제공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공모 첫날에만 약 240만 명이 32조 원 청약하여 역대 최대 공모주로 인정받은 ‘LG 에너지솔루션'을 살펴봅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LG 에너지솔루션'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LG의 브랜드 가치 / LG 에너지솔루션의 재무데이터 / 에너지 시장의 전망 등 다양한 이유와 근거를 기반으로 사람들은 공모에 참여했고 해당 주식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NFT는 주식의 공모와 비슷하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들이 존재합니다.


[백서-Whit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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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는 우리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을 작성한 문서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내용으로는 프로젝트 배경 / 프로젝트 설명 / 로드맵 / 팀빌딩 / 파트너 / 커뮤니티 채널 등이 있습니다. 상세하고 설득력 있는 내용이 담겨 있을수록 프로젝트의 시작을 원활하게 할 수 있지만, 백서에 쓰여 있는 내용들이 정말로 실현 가능한지 & 이를 수행한 수 있는 사람들인지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백서는 NFT 프로젝트뿐 아니라, 코인 / De-Fi 등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코인/De-Fi에 대한 내용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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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은 백서의 일부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프로젝트의 향후 계획을 담아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담고 있습니다. NFT를 발행하기 전에는 러프한 형태의 로드맵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유발하고, NFT 발행 이후에 상세 로드맵을 발표해 소비자들의 민심을 움직이는데 큰 작용을 합니다. 로드맵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성과들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종이 한 장에 작성된 로드맵이 아닌 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그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종 로드맵이 부족해도 프로젝트의 운영진이 워낙 뛰어나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사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로드맵이 부실하면 NFT 프로젝트를 런칭하더라도 금방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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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상주하고 있는 커뮤니티 채널은 어디일까요? 현재 기준으로는 [트위터]가 블록체인/NFT 시장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다고 발표하여 흥미를 끈적이 있었죠?! 이미 해외에서는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소비자들도 트위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매력 있는 트위터의 기능은, 내가 보유한 NFT 이미지를 내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NFT로 설정한 프로필 사진은 육각형 모양으로 등록되어 남들보다 더 특별하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필 사진을 설정할 때는 내 디바이스에 담겨져 있는 이미지 파일을 가져오지만 트위터는 내 사진첩에 있는 이미지뿐 아니라, NFT 자체를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여 나의 매력을 SNS 내에서 더욱 더 알릴 수 있습니다.


[디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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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는 NFT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존에 디스코드는 게임 소통방 용도로 자주 사용되었다면, 현재는 NFT 프로젝트의 소통 채널로써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왜 디스코드가 NFT 프로젝트에서 메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용될까요?!

관리의 용이함
디스코드는 다양한 채널을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소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공지방, 소통방, 이벤트방 등을 각각 채널을 열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권한 설정
특정 상황에 따라 유저들의 등급/권한을 다르게 부여할 수 있어 소속감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NFT 소유를 인증하면 이들끼리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채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
디스코드는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NFT 프로젝트는 글로벌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해외 유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용이합니다.

다앙한 기능
디스코드에서는 봇 기능을 활용하여 수많은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NFT 홀더 인증 / 출석체크 / 초대인원 체크 / 트위터 게시글 아카이빙 등 NFT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NFT 프로젝트의 종류

이와 같이 NFT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많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나온 NFT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De-Fi / Node 등 기술적인 프로젝트들도 존재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음 4가지 형태의 NFT 프로젝트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는 De-Fi / Node 관련 컨텐츠도 발행해볼게요!!)


[PFP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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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P NFT는 프로필 사진을 의미하는 ‘ProFile Picture’의 약자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얼굴/모자/배경/의상 등을 각각 따로 제작한 후 랜덤으로 알고리즘을 실행하여 10,000개의 NFT를 발행하는 것이 최근 추세입니다. PFP NFT가 가치 있는 이유는 디지털 상에서 개인/소유를 증명하고 어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 오프라인에서는 빅뱅의 G-Dragon의 명성과 가치를 사고 팔 수 없지만 PFP NFT를 이용한다면 디지털 상에서 독립된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앞선 컨텐츠에서 말씀드린 BAYC 프로젝트와 같이 지적재산권(IP)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소셜 SNS에서의 프로필 이미지로 나의 명성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디지털 상에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PFP 프로젝트는 최근 핫한 키워드인 P2E(Play to Earn)게임 / 메타버스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트형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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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형 NFT는 특별한 혜택과 보상을 주는 형태와는 다른 방식의 디지털 자산입니다. 현실에서 거래 되어지고 있는 실물 미술 작품과 동일하게 그 가치가 작용하며, 유명 화가/작가가 그린 이미지 데이터를 NFT에 담는 형태입니다. 주로 경매 형태로 거래되며, 최근 업비트 NFT 거래소에서 김환기 작가의 ‘우주(Universe)’ 작품은 국내 NFT 미술품 최고가인 194 ETH에 거래되기도 하였습니다. NFT 미술 작품이 의미 있는 이유는 디지털 상에서의 가치 있는 거래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고가의 미술 작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며 보관해야 하는 공간도 필요합니다. 이에 따른 비용도 필요하겠죠?? 또한, 진품/가품을 거래가 되는 순간에 가려 신뢰를 형성해야 합니다. NFT는 진품의 여부가 블록체인 위에 공개되어 있으며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보안적인 이슈가 있으며 종종 해킹당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게임 NFT(P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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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NFT는 주로 P2E(Play to Earn)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M2E(Move to Earn) / W2E(Walk to Earn)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게임을 통해 돈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게임에 참여하기 위한 캐릭터 or 아이템 등을 NFT로 거래되어지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며, 희귀한 아이템들은 고가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다만, 과거 바다이야기 사태의 영향을 받아 환금성이 있는 게임은 특금법 대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P2E 게임 자체가 불법이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멤버십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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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NFT는 마치 VIP 회원권 or 정기 구독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NFT를 보유하고 있으면 지속적인 서비스 혜택 / 할인 혜택 등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로 모임 정보 플랫폼 ‘부름(Bloom)’의 멤버십 아바타 NFT를 소유한 경우 정책 투표 및 멤버십 전용 De-Fi 상품을 운영할 수 있으며 멤버십 전용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멤버십 NFT는 현실 세계와 가장 근접하기 때문에 최근에 트렌디하게 시장 활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Web 3.0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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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을 의미하는 Web은 세상이 발전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Web 1.0는 정적 웹사이트의 집합으로 단순한 정보만을 보여주는 방식이였으며,

Web 2.0은 인터넷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참여하는 형태의 웹으로 진화하여 ‘소셜 미디어' 시대가 열렸습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네이버 카페 등이 있을 겁니다.

Web 3.0시장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내 피드 데이터는 실제 (주)메타라는 기업의 중앙 서버에서 관리되며 사용자들은 해당 피드를 통한 2차적인 수익만 받을 수 있을 뿐, 해당 컨텐츠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Web 3.0와 NFT가 묶이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Web 3.0에서는 자산의 소유권을 플랫폼 운영자가 아닌 개인이 소유함으로써 그 권리를 활용한 창작물 활동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기존 Web 2.0 생태계에서는 회원가입 할 때 유저의 개인 정보를 기업이 받으며기업들은 해당 정보를 활용하여 광고 수익을 얻습니다.

즉, 개인정보를 제공한 일반 소비자는 아무런 보상도 획득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의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버 운영자가 해킹으로부터 위협을 받는다면 우리의 일상이 망가질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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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데이터와 디지털 자산이 보호되는 Web 3.0에서는 NFT의 대체 불가능한 특성이 큰 효력을 갖고 있습니다.

더 나아간다면 NFT는 웹 3.0 기반 서비스에서 ‘디지털 신분증'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거래 내역은 메인 네트워크에 투명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보안적인 부분에서 더 신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NFT는 디지털 상에서의 자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만든 콘텐츠 / 창작물 등을 더 이상 중앙 관리자가 활용하는 구조가 아닌 소유자에 귀속되어 새로운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아직 NFT와 Web 3.0는 수면 위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라면, 한 번쯤 구글에 Web 3.0 / NFT / 블록체인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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