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파에서 싹- 바뀐 서비스가 있습니다!
평소 패파에 애정이 많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바로 바(bar)에서 제공되고 있는 F&B 서비스입니다.
패파의 F&B 서비스는 원두커피, 티백, 시리얼, 우유 등 다양한 품목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급 서비스인데요. 이 중 두 가지 품목이 싹- 바뀌었다는 사실!
과연 어떤 것들이 바뀌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리뉴얼된 품목은 바로 '시리얼'입니다. 기존 패파 시리얼은 ‘오레오 오즈’와 ‘콘플레이크’ 두 가지였는데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첵스 초코’와 ‘아몬드 푸레이크’로 변경되었죠.
많은 멤버분이 아침 식사용, 오후 간식용으로 패파의 시리얼을 애용하고 계신데요. 첵스 초코와 아몬드 푸레이크를 8:2 비율로 섞어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진한 초콜릿 우유에 시리얼을 타먹는 것 같은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패파 시리얼을 더욱 맛있게 먹는 멤버분들의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다음으로 리뉴얼된 품목은 바로 '티'입니다. 제주 티 브랜드 ‘우연못’과 콜라보하여 제작되었던 기존 티백 4종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패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급 티백을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보다 우수한 퀄리티의 티를 선보이기 위해 담당자가 직접 올해 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된 경남 하동으로 출장까지 다녀왔다는 사실! 구하기 어려운 고급 원료를 공수하고 주원료를 끊임없이 변경하며 만족스러운 티가 개발될 때까지 오랜 시간을 투자했죠.
무려 40여 가지의 티를 직접 테이스팅 하며 멤버분들께 선보이게 된 4종류의 티백! 과연 어떤 맛과 향이 담긴 커스텀 블랜딩 티백이 탄생했는지 확인해 볼까요?
1) Rustic Woods (러스틱 우즈)
*카페인 함유
그린티라고 해서 다 같은 녹차가 아니죠~ 첫 번째 리뉴얼 티백 ‘러스틱 우즈’는 호지차 베이스에 카카오닙스와 흑당향이 첨가된 티백인데요. 최초 샘플 제작 시 녹차 베이스의 티로 만들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 표현되지 않아 두 번의 주원료 교체를 통해 호지차 베이스로 결정되었죠. 티의 향과 풍미를 위해 흑당향이 가향되어 한 층 더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2) Citrus Grove (시트러스 그로브)
*디카페인
점심 식사 후 상큼한 과일티가 생각난다면 이 티백이 딱이에요~ 두 번째 티백 ‘시트러스 그로브’는 청귤과 마키베리가 들어 있어 산뜻한 과일티인데요. 보기만 해도 상큼한 과일이 떠오르는 주황색 패키지를 열면 기분 좋은 라임향이 올라오죠.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소량의 뜨거운 물로 시트러스 그로브를 우려 내고 얼음과 물을 더해 시원하게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3) Gentle Sunrise (젠틀 선라이즈)
*디카페인
지난 우연못 x FASTFIVE 티백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곡물티! 이번에 리뉴얼된 티백에서도 빠질 수 없죠~ 세 번째 티백인 ‘젠틀 선라이즈’는 현미와 볶은 검정보리 그리고 생강이 첨가된 곡물티인데요. 티백을 열면 은은한 생강향이 올라와 코 끝을 사로잡지만,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셔보면 고소한 곡물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수분 보충이 중요한 여름철에 그냥 냉수만 마시긴 힘들다면 젠틀 선라이즈를 살짝 우려 수분을 보충해 보세요.
4) Calming Oasis (카밍 오아시스)
*디카페인
휴식과 진정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허브티! 마지막 티백은 다양한 허브티 중 특히 평안함의 대명사인 캐모마일과 그린 루이보스를 블랜딩 한 ‘카밍 오아시스’입니다. 늘 긴장되고 바쁜 하루 속 여유로운 휴식이 필요할 때, 중요한 회의 직전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 등 마음속 평안함이 필요할 때라면 언제든 카밍 오아시스를 드셔보세요. 달달한 리치향이 가향되어 있어 허브티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패파가 열심히 준비한 커스텀 블렌딩 티백! 특히 이번 티백은 디자인부터 멤버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는데요. 많은 분이 티백 패키지의 색상과 기재된 원료 정보를 중심으로 티백을 선택한다는 ‘티백 선호도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뚜렷한 색감과 분명한 원료 정보 제공을 통해 직관적으로 티의 맛을 예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답니다.
맛에 진심인 패파가 열심히 준비한 커스텀 블랜딩 티백! 이번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일할 ‘맛’ 나는 사무실에 진심인 만큼 진짜 ‘맛있는' F&B 서비스에도 진심인 패파!
멤버분들이 오직 일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패파도 꾸준히 퀄리티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