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Anywhere, 패파라서 가능했습니다
패파 멤버에게 묻다 | 헬로비즈 송우진 대표
Work Anywhere, 패파라서 가능했습니다
패스트파이브가 달려온 10년을 돌아보며,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패파와 함께한 멤버를 직접 만나 패스트파이브 입주 생활과 사업의 성장에 대해
묻고, 나눈 이야기를 엮어 <패파 멤버에게 묻다>를 만들었습니다.
올해 1월 1일에 뜻깊은 인연을 맺은 2024년 패스트파이브 계약 1호 멤버를 만났습니다. 바로 서울역점에 입주한 헬로비즈의 송우진 대표인데요. 패파 입주와 동시에 활발하게 여러 지점을 사용하며 Work anywhere를 실천하고 있다는 헬로비즈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우리 기업만의 문화를 실현하는데 패파의 환경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다른 공유오피스 대비 패파는 압도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서비스 종류나 완성도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꿈꾸는 분들께 영감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엔지니어가 만든 신개념 IT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Q. '헬로비즈'는 어떤 회사인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헬로비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보통의 SI 개발사와 다른 점은 비즈니스를 구성해 준다는 점입니다. 아이디어를 IT와 결합해 사업화하고 싶은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과 IT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대표 프로젝트로 GS칼텍스 기술 컨설팅, SBS 팟캐스트 개발 그리고 극동방송의 내부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해왔습니다.
Q. 헬로비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저희 팀은 비즈니스 문제 해결력이 높은 ‘비즈니스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와 기술의 속성을 잘 고려해서 결합하는 일에 자신있죠.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는 결과물을 웹으로 구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비즈니스의 속성을 보면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는 게 더 적합한 경우도 있어요. 저희 팀은 기술을 문제 해결을 위한 툴로 바라보고,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을 돕고 있습니다.
헬로비즈 서울역점 사무실 공간가장 이상적인 근무 환경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Q. 헬로비즈는 업무 방식의 변화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제도가 마련되어 있나요?
이상적인 근무 환경은 장소, 시간과 관계없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고, 그중 하나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Work anywhere라는 제도입니다. 일주일에 이틀은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어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도 있고, 본인이 일하고 싶은 패파 지점에서 일하는 직원도 있어요. 패파는 지점 수가 국내에서 가장 많기도 하고, 제휴 지점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에 저희 기업 문화를 잘 실현하기에 좋은 오피스라고 생각해요.
업무 공간에 한계를 짓지 않는 실험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협업 중인 클라이언트가 있는 미국 뉴욕에 팀 전체가 날아가 일을 하기도 했고요. 또 한번은 베트남 다낭에서 휴양을 즐기면서 워케이션을 한 적도 있습니다.
Q. 인상적인 기업 문화를 가진 헬로비즈는 오피스를 고를 때도 특별한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계기로 패스트파이브로 이전을 하게 되었나요?
저희 팀은 전에 외국계와 국내 공유오피스 두 곳을 경험했습니다. 패파로 옮기기 직전에 쓰던 공유오피스에서는 회의실 수가 너무 적어서 회의실을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심지어 클라이언트 미팅을 카페에서 해야 할 정도였죠. 그래서 회의실 수가 많고, 편리한 회의실 예약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패파 지점을 투어하면서 Work anywhere를 순조롭게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장소에 지점들이 있고, 회의실도 400개가 넘어 패파로의 이전을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
Q. 맞아요! 패파에는 470개의 회의실이 있죠~
그럼 만 두 달을 사용하면서 느낀 패파에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1점은 앞으로 경험할 것들을 위해 남겨두었고요. 9점을 드린 이유는 저와 저희 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저희 팀이 겪어본 다른 공유오피스와 비교했을 때 패파의 서비스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아요. 게다가 요즘 업무 환경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잘 제공해 주고요.
또, 어떤 지점을 가도 공간 구성이나 인테리어를 통해 ‘여기는 패파구나’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시각적으로 브랜딩이 잘된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디테일하게는 화장실도 깨끗하고, 커뮤니티 매니저님의 응대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패파에서 처음 느껴 본 업무 몰입감
Q. 패파에서 마음에 드는 공간이나 서비스가 있다면요?
마음에 드는 공간은 라운지입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사무실 규모를 축소해서 이사를 하게 되어 직원들이 좁아진 사무실 안에서 답답할까 봐 걱정했어요. 그런데 개방감이 있는 라운지에서 일을 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이 많이 상쇄되었어요. 또, 라운지에서 일부 시간대 외에는 음식 섭취를 제한해 주셔서 아주 쾌적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에 비치된 예비 모니터가 정말 유용해요! 듀얼 모니터로 업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운지에서 업무할 때도 편하죠. 어느 장소에서건 몰입이 잘 되게 공간을 고심해서 만들었구나! 매번 감탄하고 있어요.
또 패스트파이브 앱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출입과 회의실 예약 때문에 패파 앱을 자주 쓰는데 쓸 때마다 사용성과 디자인에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패파 투어를 한 기억이 아직 남아 있을 텐데요.
마지막으로 패파를 처음 방문하실 분들께 투어 팁을 주신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포인트를 확인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인테리어 같은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지만, 패스트파이브만이 가지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좋은 점들이 더 많이 있거든요. 회의실 예약이나 모바일 앱의 강점이라든지 또 파이브클라우드에서 IT 서비스를 사용하면 얼마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등 이미 패파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들의 장점을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헬로비즈의 송우진 이사와의 인터뷰 내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성어가 떠올랐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방식을 추구한다는 뜻의 이 말에 포함된 태양을 뜻하는 일(日)자를 보며, 2024년 첫 태양이 떠올랐던 날에 계약한 멤버 1호라는 의미가 연상되었습니다. 패파와 함께 해가 솟듯이 날마다 새로운 오피스 라이프를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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