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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패스트파이브 Jan 11. 2019

지금 어떤 집에 살고 계신가요?

패스트파이브가 주거서비스 LIFE를 런칭합니다


2017년 기준으로 560만 가구를 넘어선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1인 가구 중 정말 ‘내 집’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출처: 두산백과


늦은 밤 귀가할 때면 끊임없이 주위를 둘러보아야 하는 골목길과 비어 있어도 무섭고 사람이 살아도 무서운 옆 방을 지나 겨우 방 안으로 들어서면, 그곳도 안전하고 따뜻한 나의 아지트가 되어주지는 못합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막지 못하는 건물 현관, 작동하는지 알 수 없는 CCTV는 불안감을 더하죠.


게다가 이 포인트 벽지는 대체 왜 붙여놓은 걸까요? ‘풀옵션’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있는 가구들은 왜 하나같이 촌스럽게 번쩍거릴까요? 


반짝반짝. (출처: 번개장터)

여기저기 끊임없는 보수가 필요한 방과 이유 없이 자꾸 고장나는 보일러는 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내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연락할 때마다 작아지는 스스로가 싫기도 하고요.   


약속이 없는 날, 퇴근한 뒤 집으로 돌아오면 TV 채널을 돌리거나 핸드폰을 만지작거릴 뿐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가족과 살 때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가정을 꾸리겠다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꼭 이렇게 살 수밖에 없을까요?

패스트파이브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는 단순한 부동산 임대업,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곳이죠. 

3년 전, 패스트파이브는 밀레니얼 세대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업무공간을 혁신했고 그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이제 일터를 넘어 더욱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인 주거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일으켜보려 합니다. 패스트파이브가 추구하는 변화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독특한 일들이 아닙니다. 지극히 본질적인 요소를 채우고 불필요한 번거로움은 덜어냈습니다. ‘집이라면 당연히 이래야 했다’는, 주거 공간의 본질을 새삼스레 발견하게 해드립니다. 



LIFE는 당신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합니다.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친근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죠. 

공간을 바꾸면 당신의 삶이 달라집니다.


 

2019년 3월, 패스트파이브의 주거 서비스 LIFE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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