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취침’이 사춘기 뇌에 미치는 놀라운 마법

by 정상가치

아이가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면 좋을까요? 제가 교실에서 관찰한 내용입니다. 수면 습관이 좋은 학생은 수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교사의 질문에 핵심을 짚어 대답합니다. 반면, 잠이 부족한 학생은 꾸벅꾸벅 졸거나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을 하다 보면 이런 학생들은 한눈에 보입니다. 안쓰럽지만 결국 깨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깨운다고 바로 집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본인에게 손해가 됩니다.


한국 청소년들의 수면 부족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수면 시간이 현저히 낮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고등학생은 하루 평균 6시간 3분만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면 부족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아이의 건강과 학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신호입니다.


“조금만 더 자면 안 돼요?”라는 아이의 잠투정에 마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5분만 더 재워주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사춘기 아이의 늦잠은 늦게까지 이어지는 학업과 피로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현재 생활 패턴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가장 먼저 ‘잠’의 패턴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결국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아이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신체적으로도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당뇨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해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기 계발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인생을 바꾸려면 아침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아이의 뇌 발달, 감정 조절,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수면은 아이의 성장과 뇌 발달, 감정 조절 능력 형성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아이에게 하루를 능동적으로 시작할 기회를 줍니다. 아침 시간은 방해 요소가 적어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골든 타임’입니다. 뇌가 잠에서 깨어날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 학습 집중력도 함께 올라갑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정상가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 정상가치(정상으로 같이 가시죠 ◉ 2024년 6월 10일부터 매일 쓰고 있습니다. ◉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마인드셋에 대해 씁니다.

14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9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6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