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이 맴도는 그런 날 말입니다. 대부분 그런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이고, 지독히도 머릿속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좋았던 기분을 최대한 바닥으로 끌어당기죠.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생각을 어떻게 내려놓을까요? 일단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합니다. 생각이 일어나도록 부추기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꽉 쥐었던 주먹을 활짝 편다고 상상해 봅시다. 이 동작은 어떻게 우리가 생각이든 물건이든 내려놓고 보내줄 수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잠깐이라도 힘주어 붙들고 있던 무언가를 내려놓는 간단한 행위로 상상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가령 나를 계속해서 괴롭히던 고민 대신 호흡처럼 덜 복잡한 신체 활동으로 관심을 의식적으로 돌린다면, 내면의 혼란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찾는 동시에 치유 효과도 누릴 수 있지요. “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은이/ 토마스 산체스 그림 / 박미경 옮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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