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의 법칙의 핵심은 감사하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입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전 세계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려준 론다 번의 <시크릿>입니다.
<시크릿>이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야기하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게 맞냐고 하죠.
저도 처음 <시크릿>이 출간되었을 때 책을 읽어봤습니다.
그 이후 저도 <시크릿>으로 자기 계발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조금 해보다가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만두었어요.
그리고 지금 다시 <더 마인드>에 나와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어요.
제일 핵심 메시지가 구하고 받는 것이 아니었네요.
핵심은 감사하기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비밀(시크릿)이 나오지만, 진짜 핵심은 감사하기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고 또 ‘비밀’을 내 인생에 직접 적용해 본 결과를 돌아보면 감사하기의 위력은 다른 어떤 방법보다 대단했다. 이 책에 나온 내용 가운데 오직 한 가지만 적용하고 싶다면, 몸에 밸 때까지 감사하기를 실천해 보라.
- <시크릿>,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밀리의 서재
이 책에 나온 여러 비밀(시크릿)을 실제로 해 본 결과 가장 강력하고 대단한 방법이 감사하기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제임스 레이가 알려준 '감사하기'라는 연습법을 적용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날부터 나는 제임스가 알려준 방법을 적용했다. 이제는 매일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를 맞이했다는 사실과 기타 감사해야 할 모든 일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일어난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발이 땅에 닿을 때도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화장실에 가면서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고맙습니다”라고 한다. 그러고는 샤워를 하고 나갈 준비를 하면서 계속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느낀다. 하루를 시작할 준비가 끝날 때쯤에는 “고맙습니다”를 백번 정도는 하게 된다.
- <시크릿>,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밀리의 서재
저도 책 읽다 말고 일어나서 집을 한 바퀴 돌아다녔어요.
왼발을 디딜 때 "고맙습니다", 오른발을 디딜 때 "감사합니다"를 말하면서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웃음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그런데 계속 걷다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렇게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하고, 넘어지지 않게 앞을 똑바로 보면서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했어요.
균형을 잡아주는 신체 기관도 감사하고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도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침, 저녁으로 원하는 것들을 종이에 쓰면서도 형식적으로 쓰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시크릿>에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진짜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을요.
차라리 쓰는 것보다 감사한 마음만 느끼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크릿>에서도 종이에 쓰는 것은 밥 프록터의 이야기를 할 때만 나옵니다.
대부분은 감사에 대한 이야기예요.
종이에 쓰는 것도 하나의 표현 방식인 거죠.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영상화(시각화)의 이야기도 궁극적으로는 감사하기에 연결되어 있어요.
감사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다른 모든 비밀(시크릿)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죠.
제 이야기를 하자면, 브런치를 쓰면서 조회 수가 낮으면 힘이 빠졌었어요.
지금은 감사해요.
제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브런치에 저보다 더 잘 쓰고 재밌는 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진짜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몇 년 동안 글을 써서 글쓰기에 달인들이 쓰시는 글들 사이에서,
아직 5개월도 안 된 제 글이 읽힌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심지어 라이킷도 눌러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죠.
그냥 뒤로 가기 누르셔도 되는데 말이죠.
저도 브런치를 돌아다니다 보면 잘 쓴 글인데 라이킷이 적은 경우도 많거든요.
<시크릿>을 통해서 그동안 당연시했던 감사한 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혹시 지금 삶에서 원하는 것이 잘되지 않으시거나, 인생이 힘드실 때,
제임스 레이가 알려주고, 론다 번이 실천한 "감사하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끌어당김의 법칙의 핵심은 감사하기였습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려요.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