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육아의 현실,
경제적 자유가 간절해지는 순간

아플 때 쉴 수 없는 맞벌이, 결국 퇴사가 유일한 답일까?

by 정상가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자유다! 적당한 수준의 재정적 독립을 이루지 못하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다. 평생 일터를 벗어나지 못한 채 주중에는 계속 특정한 장소에서 좋아하지 않는 특정한 업무를 해야 하는 건 끔찍하다. 어떤 면에서는 감옥에 있는 것과 다름없다.


-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 나폴레온 힐 지음 / 박선령 옮김 - 밀리의 서재


처음 읽었을 때 충격을 받은 문장입니다.

“주중에 특정한 장소에서 좋아하지 않는 특정한 업무를 해야 하는 것”이 감옥과 같다.

곱씹어 생각해 보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직장인으로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한다는 건 얽매인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아무 생각 없이 출근을 하지만, 가족이 아플 때 간절하더군요.

아픈 아이를 돌보고 싶은데 출근을 해야 할 때 참 막막합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수 없으면 부모님께 맡겨야 합니다.

다행히 아내가 친정에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출근하는 차들이 많으니까요.

그럼 전날 가서 아이를 맡기고, 부모님 댁에서 출근해야 합니다.


이사를 온 후 아내는 친정과 거리가 더 멀어졌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야 하죠.


그래도 이렇게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면 운이 좋은 겁니다.

친가, 외가 둘 다 아이를 맡아주실 수 없다면,

결국 한 사람이 직장을 그만둬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있을 수 있는 자유!

진정한 자유란 이런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출퇴근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자영업도 자유롭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자영업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제 부모님이 그랬습니다.

작은 가게를 함께 운영하셨던 두 분은 거의 일 년 내내 일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일 년에 딱 3일만 쉬셨었죠.


그래서 제가 공무원이 되길 바라셨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길 바라셨죠.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저 열심히 일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물려받았죠.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자유입니다.

그리고 재정적 독립이 선행되어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진정한 자유가 아닙니다.


그 일이 돈을 많이 주는지,

일하는 시간이 짧은지,

일이 쉬운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진정으로 자유로운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당신은 날마다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지고 성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이 늦었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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