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의 아니게 또 늦게 잤습니다. 특별한 일도 없었는데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네요. 스마트워치 알람이 5분 간격으로 계속 진동을 울리지만 꿋꿋하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 아내와 아이를 배려해서 스마트폰 알람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마트워치도 소리 알람은 끄고 진동만 울리게 했죠. 알람을 끌 때 시계 알람 화면을 정해진 방향으로 손가락으로 누르고 움직여야 알람이 꺼집니다.
이제 잠결에도 알람을 끄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눈을 뜨니 8시. 헐레벌떡 일어나 밖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에서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루틴 만들기가 몹시 힘들다. 의도적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기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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