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가 곧 땅은 아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이 세계는 ‘현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경험들을 해석하고 처리했던 기존의 방식에 따라 정신이 재구성한 것이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일은 실로 중요하다.
- <내면 근력>, 짐 머피 지음 / 지여울 옮김 - 밀리의 서재
“지도가 곧 땅은 아니다.” 의미심장한 표현입니다.
살다 보면 눈에 보이는 현실에 매몰됩니다. 객관적으로 삶을 바라보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는데 딱 보이는 부분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지도는 편리합니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눈으로 세밀하게 관찰해도 우리가 모든 시각 정보를 처리할 수 없으니까요.
만약 우리가 눈을 뜰 때 접할 수 있는 모든 감각 정보를 여과 없이 받아들인다면 아마 뇌에 과부하가 걸릴 겁니다. 그만큼 초 단위로 많은 정보를 입력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여과 장치가 필요합니다. 바로 망상활성계(RAS)입니다. 후각을 제외한 시각, 청각, 미각, 촉각을 받아들일 때 여과 장치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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