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저택의 저서 더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의 우정만입니다.
저는 하와이 대저택님을 존경하고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왜 이 분을 존경하고 닮고 싶어 할까요?
저는 평범하게 웹 소설에 열광하고 잠깐 쉴 때는 핸드폰 게임을 하는 평범한 남성이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하와이 대저택님의 «더 마인드»를 읽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변화를 택했습니다. 지금은 웹 소설도 읽지 않고, 핸드폰 게임도 다 지웠습니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다닐 때 교내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탄 게 전부입니다. 고등학교 때 작문 수업에서 글을 잘 써서 항상 앞에 나와서 작품을 낭독했습니다. 매일 쓰면서 글짓기는 그때보다 향상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꿈인 작가를 향해 새롭게 달려나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았습니다. 너무 힘들어도 현재의 직장을 그만둔다는 용기 없이 살아왔습니다. 이제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새로운 인생의 2막으로 달려나가고자 합니다.
<더 마인드>를 여러 번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참고 문헌이 많이 나오는데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 하와이 대저택님처럼 될 수 있을까? 인생의 육하원칙을 스스로 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와이 대저택님의 성공의 근원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하와이 대저택님의 <더 마인드>에서 언급하거나 인용했던 작가, 저서들을 정리하니 총 29권이 나옵니다. <더 마인드>부터 시작해서 총 30편의 글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30편에서 대니얼 카너먼의 책과 더불어 총정리해서 부, 성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독자님들은 많이 바쁘십니다. 상대적으로 덜 바쁜 제가 독자님들을 위해서 글을 쓰겠습니다.
이 30편의 여정을 끝까지 저와 같이 완주하신다면, 하와이 대저택님의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에 한걸음 더 닿으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은 부자가 됩니다. 당신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니다.
프로젝트의 첫 장을 장식할 책은 하와이 대저택의 <더 마인드>이다. 우선 목차를 분석해 보자.
이 책은 마인드에 대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그래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공기업에 들어가서 과도한 업무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었던 작가가 어떻게 '인생의 육하원칙'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책이다.
저자 하와이 대저택은 2024년 6월 12일 현재 구독자 58만 6천 명을 보유한 대단한 유튜버로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마인드셋 전문가이다.
누구나 무의식을 통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이다.
무의식 228번, 잠재의식 8번, 성공 260번, 부자 107번, 간다 마사노리 11번, 망상 활성화 체계 14번. 육하원칙 5번. 상상 145번. 감사 80번. 파이어족 22번. 무의식과 성공, 상상, 감사가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단어들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목차를 분석해 보면, 크게 저자가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뤘는 지로 시작한다. 저자는 평범한 공기업의 인사 팀장으로 3년 연속 인사 고과에서 최고 등급(S)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워라밸(오전 9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삶)이 아닌 매일 반복되는 야근으로 삶의 질은 최악이었다.
이에 저자 스스로 확언과 시각화를 하면서 재테크에 성공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때 부동산과 미국 주식을 통해서 순자산을 크게 불렸다고 본인도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부동산과 미국 주식으로 부를 이룬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마인드셋이 뒷받침되어야 성공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일례로 부와 성공에 관한 마인드셋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 지인의 소개로 부동산 사기를 당해 1억 이상의 빚이 있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나는 본인의 치부를 담담하게 토로하는 그 모습에서 이제 그가 마인드셋의 변화로 과거를 극복했음을 알 수 있었다. 첫 저서임에도 솔직함을 넘어 적나라하게 밝히는 스스로의 이야기에 독자들이 몰입감을 느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첫 저서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갈 수 있었고, 10만 부 넘게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진솔함을 독자들이 알아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그의 책을 읽으면서 마치 커피숍에 마주 앉아 육성으로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졌었다. 그만큼 잘 쓴 책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2장은 저자의 번뜩이는 재치와 통찰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책 전체의 내용을 관통하는 촌철살인의 부분이다. 저자는 새롭게 용어를 창조하는 것에 능숙하다. 셀프로 시작하는 셀프 퇴장, 셀프 한계 설정, 셀프 고립, 셀프 하이파이브라는 용어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생으로 시작하는 인생 미리 보기, 인생 캐시백이라는 용어도 만들어낸다. 맞춤법에 비추어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독자가 의미를 손쉽게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의 자기 계발 서적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용어라고 생각한다.
특히 중학교 때 배운 인수분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부와 성공의 원칙을 낱낱이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인수분해라는 수학 용어를 다른 영역에 사용하는 것에서 저자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종의 기원>의 저자 찰스 다윈도 경제학의 용어를 생물학에 도입해서 새로운 개념을 설명했다. 한 분야의 용어를 다른 분야에 도입하는 것은 창조적이다.
제1원칙 무의식에 설치된 가난을 삭제하라. 1원칙은 무의식에 '가난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부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에 따르면 무의식은 95%이고 의식은 5%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5%의 의식으로 95%의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때 5만 가지의 생각을 5만 원으로 환산해서 계산한 것은 참으로 적절했다. 생각을 버리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돈을 매일 버린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우선 멘토 5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멘토를 찾기 어려우니 책의 저자들을 멘토로 삼으라고 한다. 전대진의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에도 멘토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멘토를 선정하는 기준이 나온다. 그런데 그 기준에 부합하는 멘토를 구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하와이 대저택이 제시한 멘토들이 30명이 나온다. 나의 장기 프로젝트는 이 30명을 같이 탐구하는 것이다. 나의 제1멘토는 하와이 대저택이다. 아래의 표는 하와이 대저택의 저서 <더 마인드>에 나오는 인물과 도서명을 정리한 것이다. 가나다순이 아닌 책에 나오는 순으로 정리했다. 인물과 도서명이 나온 것은 둘 다 정리하고, 인물만 나온 것은 대표 저서를 정리했다.
<더 마인드>에서 부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10가지 방법이 나온다. 제2원칙에서 4가지, 제3원칙에서 6가지가 제시된다.
끌어당김의 모든 법칙 10가지가 나온다.(<더 마인드> 215쪽 참고) 제2원칙에서는 매일 100번 소리 내어 말하기,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쓰기, 시각화하기, 감사하기가 나온다. 제3원칙에서는 나머지 6가지가 나온다. 노트에 목표 적기, 목표를 1000번씩 90일간 말하기, 아침에 선불 감사하기, 셀프 하이파이브, 작은 끌어당김 경험하기, 이불 정리하기가 나온다.
제2원칙 상상을 통해 무의식에 닿아라.에서 저자는 끌어당김의 법칙 중에서 시각화를 강조한다. 특히 인생 '미리 보기'라는 용어를 사용해 시각화를 설명한다. 여타 서적에서 시각화를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미리 보기'라는 용어를 통해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내 입장에서는 이 책이 최고다. 언어가 사고를 확장시킨다. 기존에 사용하던 용어를 확장하는 것은 독자의 사고를 확장시킨다. 그래서 새로운 용어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책 좀 읽는 사람들은 자기 계발 서적들을 폄하한다. 대부분의 내용이 대동소이하고 과학적이지 않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혹세무민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서 <더 마인드>는 신경 가소성, 망상 활성화 체계 등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뇌과학, 양자역학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논리적으로 증명한다.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과학적인지 아닌지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 전기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전기라는 문명의 이기가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과학적인지 아닌지가 중요할까?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워도 부와 성공을 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둔다.
제3원칙 부를 강하게 끌어당겨라에서는 제2원칙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나머지 6가지가 나온다. 노트에 목표 적기, 목표를 1000번씩 90일간 말하기, 아침에 선불 감사하기, 셀프 하이파이브, 작은 끌어당김 경험하기, 이불 정리하기가 나온다. 4번째와 7번째 방법이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4번째 방법은 사소한 것,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미리 본 미래의 나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해 감사하기이다. 7번째 방법은 아침에 그날 하루를 다 경험한 후에 감사할 것을 미리 선불로 감사하기이다. 4번째가 좀 더 거시적인 관점이고 7번째는 미시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특히 하루를 기준으로 반복하는 감사하기이다. 조금 성격이 다르나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중복은 아니다. 변주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책의 제4원칙에서는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크게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적인 목표는 '스케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인생 캐시백'을 위해 오디오북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디오북은 <비상식적 성공 법칙>의 간다 마사노리가 강조한 부분으로 추후 프로젝트 중간에 분석할 예정이다.
책의 마지막 제5원칙에서는 셀프 고립을 강조한다. 저자는 '셀프 고립'을 통해 힘들어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한다. 그래서 나도 침대에서는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고 지키고 있다. 그리고 데스크톱 컴퓨터로 블로그를 쓰면 자꾸 웹서핑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최신형 태블릿을 사서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좋아하던 웹 소설, 웹툰을 끊고, 스마트폰 게임을 모두 지웠다. 물론 도저히 못 참고 여러 번 설치했지만, 다시 지웠다. 현재 웹 소설, 웹툰, 스마트폰 게임을 끊은지 2주일이 넘었다.
이로써 <더 마인드>를 행부기의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비평, 분석은 좋아하지 않는다. 비평은 원작을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존경하는 멘토의 저서를 분석하는 것에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분석해야 여타 자기 계발 서적과의 비교에서 우월성을 증명할 수 있다. 그래서 최대한 중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숨길 수 없는 장점이 있다. 정말 많은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 최고의 장점은 사랑이다. 바로 작품 전체에 흐르는 저자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다. 유튜브 채널명이 하와이 대저택이지만 이는 중간 목표이고 궁극적으로는 독자가 무의식에 부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것이다. 본인이 가난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고 부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처럼 책의 독자나 유튜브의 시청자가 부를 얻고 성공을 달성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다.
축하한다. 그는 성공했다.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된 것은 모두 그와 그의 저서 덕분이다. 그가 말한 4퍼센트의 사람에 들어서 정말 기쁘다. 나를 변화시켰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그의 유튜브 채널을 가면 변화를 실감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내가 <더 마인드>를 읽고 인생의 후반부로 넘어갔다. 블로그든 브런치든 나의 소개 글을 통해 꼭 <더 마인드>를 읽기를 바란다. 놀랍게도 이 글에서 소개한 것보다 책은 100배 이상 더 내용의 깊이가 있고 흡입력이 있다.
이 책은 저녁에 읽으면 안 된다. 특히 침대에서 읽으면 안 된다. 밤을 새워서 다음날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러니, 꼭 아침에 읽으시라. 그리고 휴일에 읽으시길 추천한다. 그래야 느긋하게 작품을 물고 뜯고 씹고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리즈는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어떻게 하와이 대저택이 <더 마인드>를 쓸 수 있었는지 그 기원을 찾아 여정을 떠날 것이다. 궁금하지 않은가? 어떤 책을 쓴 멘토들이 하와이 대저택에게 영향을 줬을까? 나도 이 멘토들을 통해 부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을까?
최성락의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에 따르면 책 1권을 쓰는데 최소 50권을 읽으면 된다고 한다. 나도 책을 쓰려면 <더 마인드>를 필두로 해서 우선 30권을 읽을 생각이다. 기존에 읽었던 방식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분석적으로 읽을 생각이다. 그래도 20권은 더 읽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래서 1부를 완료하고 20권을 추가로 선정해서 50권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꾸준히 여정을 마무리하는데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된다. 평소 글을 읽고 공감을 누르고 댓글을 눌러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래서 원래 예정된 날짜보다 서둘러 글을 올린다. 읽고 마음에 드셨으면, 아니 무의식을 바꾸겠다고 결심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더 마인드>는 읽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