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log #1_ 패스트벤처스 회식을 파헤쳐 봅시다
(축!) 패스트벤처스의 가족이 된 대표님들이 오셨어요.
지난 6월 패스트벤처스는 배치 기반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 지원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START는 모집기간 약 1개월에 걸쳐 창업팀들의 지원을 받고, 그 중 일부를 선발해, 투자와 함께 성장을 지원하는 패스트벤처스만의 압축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데요.
1기에서는 #CellarV #LineUp #Bind 총 3팀이 선발되었습니다. 간단히 소개 드릴게요!
1) 셀라브이 CellarV : 국내 최초 와인 및 주류 직구 & DTC 플랫폼
2) 라인업 LineUp : 스포츠 선수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스포츠 선수 주식 거래소
3) 바인드 Bind : 유니스트(UNIST) 환경공학과를 전공한 김시화 대표님(아이템 미정)
당시 저희가 START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내걸었던 'START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싶은 팀'의 조건 3가지가 있는데요. '사람 : Dol+I', '아이템 : 더 과감하게', '스테이지 : First Believer'
팀이 아닌 개인이어도 좋고, 사업아이템이 완성단계가 아니라 고민 중이더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창업팀을 맞이하는게 목표였죠. 1기로 선발된 #CellarV #LineUp #Bind 팀 모두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START 프로그램 합격한 대표님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웰컴키트! 케이크, 슬로건, 명함지갑, 쿠폰북, 웰컴카드 등 대표님들을 위한 선물을 하나하나 꼼꼼히 준비한 다은 매니저입니다. 대표님들이 기뻐하시는걸 보니 역시, 하길 잘했어! 보람찬 순간이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새 계속된 수다와 대표님들을 위한 깜짝 웰컴 선물로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했던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청담의 한 레스토랑에서 START 회식이 열렸습니다. 7시부터 대표님들과 패스트벤처스 멤버들이 한두명씩 밝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어요. 총 3개 테이블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맛있는 와인과 함께 각자 인사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당시 회식 분위기는 대표님의 이 한 문장으로 갈음합니다
앞으로 무한한 미래를 그려갈 세 팀을 가장 처음으로 믿어줄 수 있는 투자사가 된 만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늘 창업자를 믿어 줄 수 있는 패스트벤처스가 되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셀라브이 #라인업 #바인드 팀을 향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