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고 싶은 이유와 우리의 목표

들어가면서

by 샤인진

생활체육인으로 운동하다 보면 몰입하게 되고 열정이 생겨요.

삶의 활력을 주는 거죠.

그럼 클럽에 가입하게 되고 지역의 작은 대회들부터 종종 참가하게 되는 환경이 만들어져요.

개인전이든 단체전이든 대회를 함께 준비하고 참가하면 사람들과 돈독해지고 실력도 상승되어 있어요.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해요.

대회에 참가하지만 성적이 없어요. 매일 예선 탈락이에요. 또 졌어요. 속상해요.


남들은 이기고 토너먼트의 사다리를 오르고 올라가 늦게까지 남아 경기에 열중하는데 매번 예탈이니 내 경기는 일찌감치 끝나 응원하고 사진 찍고 정리하고 집에 돌아오면 우리 팀이 잘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나도 입상하고 싶었는데... 그런기분 나도 느끼고싶다...라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렇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대회는 가고 싶지 않은 존재가 되어버려요.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입상하고 잘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것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죠.

우리는 각자 편하게 운동하는,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환경이 선수들과는 다른 생활체육이니까요.


여기서 우리는 왜 우승하고 싶은가? 왜 이기고 싶은가? 왜 잘하고 싶은가? 에 대한 방향을 정확하게 집고 갈 필요가 있어요.

사실 이기고 지고는 시간이 지나면 잊어지고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게 돼요.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체육활동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땀 흘리며 도전하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성과를 만들어냈을 때 오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만나는 것.

이것이 삶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게 돼요. 나의 삶의 환경과 일의 능률 그리고 자신감, 자존감을 크게 향상시켜주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그것을 경험하여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에요.

이 글을 읽으면서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우승의 빛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그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