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웠어.
하지만 너는 아직 이 다리를
건너면 안 된단다.
네 어머니랑 예쁜 시간을 보내렴.
네 어머니를 많이 안아 드리렴.
고마운 점이 있으면 고맙다고 꼭
말씀드리고, 서운한 게 있다면
서운하다고 말씀드리고,
싸우게 되면 바로 화해해.
훌쩍 자라 엄마보다 커지면
가끔은 업어도 드리렴.
네 엄마 무척 좋아하실 거야.
나는 그러지 못했거든.
그러니까 아들!
부탁할게.
그리고 미안해.
사랑해.
네 컷의 만화를 정갈하게 조리해 한 상 차려냅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