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뒷이야기]
이번 아시안컵 축구에서도
한국은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천수]의 유튜브를 보면
한국의 졸전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었다.
나는 유튜브를
미리 보았기 때문에
한국의 몰락에도
충격이 크지 않았다.
우선 [아시안컵]와
[아시안게임]을 분리해야
이해를 도울 수가 있다.
한때 [아시안컵] 축구에서
우승자에게 [군면제] 혜택 부여가
수면 위로 올라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축구만 스포츠냐?
그럴려면 농구, 야구도
군면제 카드를
적용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그럼, 탁구, 배드민튼은 우습냐?
이렇게 해서
한 종목의 [아시안컵] 축구보다
[모든] 종목이 치러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면
[공평]하게 군면제 혜택을
부여해주기로 했다.
그게 맞는 것 같다.
그랬더니 아시안게임에서는
괄목할 결과가 쏟아져 나오면서
축구, 야구 등에서
금메달이 수확되었다.
대일본전은 거의 승리다.
재미있는 것은
일단 군면제가 된 선수들은
다음 [아시안게임]에서 배제되고
다른 선수들이 출전한다.
군면제 혜택을
[분배]하기 위해서란다.
일단 군면제를 받으면
열심히 뛸 이유도 없다.
그러니까 노련한 선수들이
신인으로 물갈이된 것인데
그래도 [또] 우승한다.
운동선수들은 시간이 돈이다.
젊을 때 벌어놓아야 한다.
군면제 2년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은 엄청나다.
연금 몇푼에 비할 바가 아니다.
[아시안컵]은
군면제같은 [메리트]가 없다보니
사력을 다해 싸울 생각을 안한다.
월드컵 4강의 영광 대한민국이
64년 동안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4강까지
한번도 시원하게 이긴 적이 없이
[겨우겨우] 올라갔다.
선수들의 정신무장이 이러니
어떤 감독이 와도 소용이 없다.
히딩크를 그렇게 구박하더니
이제는 클린스만이 동네북이 되었다.
감독이 아무리 목숨을 걸면 모하나.
선수들이 목숨을 걸어야지.
선수들이 [안] 뛰겠다는데
감독이 선수를 몽둥이로
[팰] 수도 없는 거 아닌가.
이상 이천수의 유튜브를
보고 느낀 소감인데
사실이 어긋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질]해주기 바란다.
아래는
인터넷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16강전 전날 저녁,
김대중 대통령이 내게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며
“내일 경기에서 이기면
병역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그는 “대회 전 대통령에게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 군 면제를
시켜줄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당시에는 답이 [없었다]”며
“16강 전 전날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히딩크는
“이 사실을 들은 선수들은
눈물을 흘렸고,
꼭 이겨야 한다는 걸 알았다”며
“다음 날 경기는 [폭발적]이고
[매서]웠다”고 했다.
스포츠를 즐기려면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갖추고
즐겼으면 한다.
얼굴에 태극기 그려놓고
고래고래 [악]을 쓰는 팬들은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ㅡㅡㅡㅡㅡ
[에필로그]
나의 예상을
뒷받침하려는지
어제 결국 이강인의
하극상이 보도되었다.
결승 길목인
4강전 하루 전날
[자중지란]이 터졌다고 한다.
거두절미하고
선수들이 이 지경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제 아무리 감독이라도
도리가 없다.
물론 감독의 통솔력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부터
개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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