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록] 매출 500억 신화, 그 뒤에 숨겨진 '

by 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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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록] 매출 500억 신화, 그 뒤에 숨겨진 '낮은 자세'와 '뜨거운 뿌리' : 건웅토건 창립 15주년 기념식


오늘 건웅토건(주)의 협력사 파트너이자 이상춘 대표이사의 해병대 후배로서 창립기념식을 겸한 아주 특별한 송년회에 다녀왔습니다.


건웅토건은 2011년 단 4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한 '초심'을 잃지 않은 기업입니다. 이제는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으로 우뚝 선 기반시설 전문업체입니다. 기념식 현장은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호텔 연회장 대신 '길 건너 식당'을 택한 이유


먼저 눈에 띈 것은 장소였습니다. 화려한 호텔 대신 건웅토건 본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소박한 동네 식당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민의례에 이은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관악구 리더들의 축사가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오늘의 건웅이 있기까지 헌신한 박명철국장님, 김창석 부사장님, 김석원 소장님에 대한 공로상 및 장기근속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이상춘 대표님의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악상공회의소장 등 지역의 인사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격식보다는 '정(情)'을, 과시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모습에서 '초강소기업'의 여유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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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웅 임직원들의 '춘천 통나무집' 같은 서비스


연이어 놀라운 광경은 건웅토건의 임직원들이 직접 서빙에 나선 모습이었습니다. 번듯한 양복 위에 '스탭'목걸이를 두른 임원들이 내빈들의 테이블을 살폈습니다. 마치 춘천의 유명 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본점처럼 부르기도 전에 필요한 것을 척척 채워주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500억 매출의 중견기업 임원들이 낮은 자세로 내빈과 협력사를 섬기는 모습에서, 이 회사가 가진 '디테일의 힘'과 '현장 중심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해병대 341기 전우애와 충청 향우의 온정


이상춘 대표님은 자신의 성실함의 뿌리가 '해병대' 정신에 있다고 늘 강조하였습니다. 역시 그 자리에는 회장님의 해병 341기 동기생들이 대거 초청되었습니다.



또한, 고향인 충청도 향우들까지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성공의 정점에서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그 시절의 인연들에게 귀한 음식과 선물을 대접하며 감사함을 표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후배 해병인 저에게도 큰 자부심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윤 창출을 넘어선 노블레스 오블리주


행사 중 알려진 훈훈한 소식은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건웅토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올해는 대학생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미 장학금을 지급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상춘 대표님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기부천사로서 선행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장학금까지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국악과 대중가요, 성악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 위에 이러한 '나눔의 소식'이 더해지니, 그 어떤 진미보다 값진 감동이 차올랐습니다.



혼주(婚主)의 마음으로 테이블을 돌다


피로연장에서 하객들을 맞이하는 혼주처럼, 이상춘 대표님은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내빈들의 손을 잡았습니다. 법무사인 저와 세무사, 그리고 현장 협력사 파트너들이 한데 섞인 좌석마다 회장님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4명에서 50명으로, 20억 원에서 500억으로. 건웅토건이 써 내려간 성공 신화의 비결은 정교한 설계도 이전에 '사람을 대하는 진심'과 '뿌리를 잊지 않는 겸손'에 있었습니다.



해병대 후배이자 파트너로서, 내가 본 것은 단순한 기업 행사가 아니라 '인간 이상춘'의 진면목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기반을 닦는 건웅토건이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건웅토건의 창립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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