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정이 휘몰아치다
긍정적인 생각은 하는데 왜 이런 걸까?
나는 요즘에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몸은 쉽게 내 의지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한 번은 내 가 자아가 없는 것 같고 현실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칼을 잡아 두려움에 떨려 죽으려 한 적이 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엄마는 방에 들어가라면서 밀치고 들어가 들어가라고 소리치며 나를 째려보며 말했다 나는 그게 기분이 나빠서 그 생각만 난다 한 번은 나도 엄마를 밀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열심히 먹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있는데 자꾸 엄마를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다 처음에는 블로그 때문에 엄마에게 욕을 자동대로 내 의지 없이 한 적도 있고 한 번은 내 손목을 칼로 그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든 적도 있다 그리고 엄마가 앉아있을 때는 엄마를 계속 밀어버리기도 한다 내 의지 없이 왜 그런 걸까? 열심히 운동도 하고 노래도 듣고 좋은 생각도 하려고 노력하지만 달라지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엄마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그리고 엄마는 따로 살자고 할 때도 있다 쓸모없어서 날 버린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요즘 마음이 너무 안 좋다 부모님께서 400만 원이 들었다고 할 때부터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었고 뭔가 열심히 해보고 싶기도 한 것 같다 아무래도 그때부터 돈에 대한 부담감이 나에게 크개 다가왔던 것일까? 그리고 엄마가 들어가라고 하면서 방으로 나를 밀치고 째려보는 모습이 계속 나타나서 떨쳐버릴 수 없다 한 번쯤 나도 그렇게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단 운동과 명상을 계속해보려고 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조금은 나아지는 게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