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 닮은 단이, 세상을 정복하던 작은 발걸음

온기 28번째 조각

by 비단결의 속도



아무것도 두려울 것 없다는 듯
총총 걸어오던 단이는
어쩐지 어린 심바를 떠올리게 했어요.

장난감 하나에도 눈을 반짝이고,
새로운 공간을 만나면
가장 먼저 다가가던 작은 용기.

그때의 단이는
세상 전체를 탐험하고 싶어 하던
작고 부드러운 모험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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