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꿈을 꾸던 밤」

온기 17번째 조각

by 비단결의 속도


— 단이가 준비한 작은 선물 —

아깽이 단이 시절을 담은

작은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참여 링크 ↓

https://brunch.co.kr/@fd2396b57b014f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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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단이는 이상하게도 이 날,

아주 작은 세상 속에 폭— 들어간 듯이 잠들었어요.


조금 서늘한 밤공기가 닿았는지

엄마가 덮어 준 포근한 담요 옆에서

동그랗게 말린 채 꿈을 타고 흘러가던 단이.



꼬리를 품 안에 꼭 끌어안고,
발바닥까지 말아 넣은 이 자세는
단이가 편안함을 느낄 때만 나오는 “완전 안심 포즈"죠.

저렇게 깊게 잠든 얼굴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잠시 느리게 흐르는 것 같아요.
아무 걱정도 없는 작은 생명이
그저 편안히 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공기까지 따뜻해지는 순간이니까요.

오늘 단이는
어떤 꿈을 꾸고 있었을까요?
손바닥보다 작은 몸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이렇게 크게 데운 밤이었답니다.



--------The end

단이 한마디–내일도 놀러와줄 거지? ♡

내가 기다릴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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