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51번째 조각
꼬물이 시절, 담요 위에 손수건보다 더 작았던 단이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동안 혼자 있기 심심했는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더라고요.
조금 뒹굴다가 제 손을 양양 물고 놀다가,
다시 혼자 꼼지락거리며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보고…
그 작은 몸으로 방 안을 환하게 밝히던,
그 시절 단이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