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기 전에 조금 시간을 내어서 철학자들이 어떻게 부에 대해 설파했는지를
먼저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부터 읽어내려가실 글들이 훨씬 재미날 것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philosophybyjw
책을 읽는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대부분은 독서광입니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것은 늘 '나는 모르기에 알려고' 한다는 의미이지요.
멘토가 있는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대부분에게는 멘토가 있습니다.
늘 누군가에게 배우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사는 이들입니다.
시련과 좌절을 겪은 모든 이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자는 반드시 그것들을 겪습니다.
부정의 경험이 곧 배움이라고 이해하는 이들입니다.
즉, 성공자는 자신을 낮추고 버리는 과정을 통해
배움으로 자신을 채워나가는 겸손을 지닌 자들입니다.
꿈도 배우는 것이라면 겸손해져야 마땅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경청입니다.
경청은 겸손의 시작이며 나를 비우는 실천입니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나’를 원한다면
당연히 외부의 크고 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에게로 흘러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니 나를 내려놓고 외부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겸손하게 경청해야만 합니다.
처세의 고전으로 알려진 ‘귀곡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의 말을 반복해서 잘 듣는 사람은
귀신처럼 상대의 본심을 읽어내고 거기에 따라 적절한 변화를 한다.
경청은 불쑥불쑥 과거에 내가 지닌 타성이 관성처럼 끼어들 때
과감히 그것을 외면하게 하면서 상대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언급하는 '상대'는 아무나가 아니지요, 멘토일 경우에 한하겠습니다.)
새로운 에너지로 정신을 집중시키고 관성을 넘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이지요.
이것이 성공멘탈입니다!
배우는 자세(attitude)가 좋은 사람은 어디에서든 드러납니다.
나를 버렸는데 오히려 내가 드러납니다.
드러남은 관심을 유도하지요.
관심은 많은 이들의 에너지가 나에게로 향하기에
나를 보다 나은 사람으로 매 순간 전진시킵니다.
그래서,
‘더 나은 삶을 바라는 사람’ 옆에는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자석처럼 붙습니다.
갈망의 에너지가 나를 중심으로 모이는 것이지요.
모이면 모일수록 내 안에선 긍정의 에너지가 강해지고
드디어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기 시작하지요.
‘운이 좋았다!’, 아니, ‘신이 나를 선택했구나’ 싶은 안도감에
나의 한계를 넘어 무한의 경지까지 자신을 끌어올리고 싶어집니다.
이쯤이면 '내 한계가 어디인지 가보자.'싶기도 하죠.
없던 용기가 어디서 출몰했는지 매일매일 매순간 내 열정은 뜨거워집니다.
여기서 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누구에게나 있는데 아무나 쓰지 못하는
잠재력이 나를 뚫고 나오는 것이죠.
잠재된 나의 능력은
‘내가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나를 만들더니
기대를 넘어선 결과까지 만들어 냅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나의 모습에 나도 놀라고 옆사람도 놀라고 세상도 놀랍니다.
내 안에 진짜 거인이 숨어있었구나 놀랍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험이 내 인생 곳곳에서 불쑥불쑥 등장합니다.
우린 이것을 '기적'이라고 부르지요.
이제 남들이 내게 이렇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카리스마. Chrisma.
이 단어의 원어는 ‘신의 선물(The Gift of God)’입니다.
당신에게 카리스마가 넘친다는 것은 신이 당신이 해낸 것에
미리 준비해둔 선물을 내린 것입니다.
신은 한사람 한사람 세상에 내놓으면서 모두에게 줄 선물을 하나씩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를 믿어야 합니다.
운명과는 다른 의미이지요.
나라는 사람은 세상에 유일하며
유일하다는 것은 우주와 맞물려서 조화롭게 돌아가고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신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를 만들면서 '내가 세상에 드러내야 할' 것을 위한,
쓰일 수 있는 능력도 함께 내게 심어주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천재(天才)', 하늘이 내려준 재주 라고 하죠.
그 유일한 능력이 세상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맞춰져 버린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미안해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세상에 맞춰진 나를 자각하고
오로지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일을 찾고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배워야죠.
무엇을?
배워야 한다는 자세를 먼저 배워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지,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내가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나는 왜 부자가 되려 하는지, 내가 부자가 된다면 어떤 삶을 원하는지?
이러한 끊임없는 물음표를 마침표로 만들려면, 나아가 느낌표까지 가려면
이 질문들의 답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배워야 합니다.
책에도 묻고 멘토에게도 묻고 허공에도 묻고 묻고 묻고 또 묻고....
이렇게 잦은 질문으로 나를 채워나가다 보면 세상이 이끄는 길을 만날 수 있고
나는 그 흐름대로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길이 이끄는 대로 나는 걸어가면 되지요.
방법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는 유일한 존재이기에 내가 살아가는 그 길의 어느 지점에서 반드시 방법을 찾게 됩니다.
전제는. 계속 걸어가다보면. 입니다.
가보지 않는 나의 길이기에 나도 방법을 모릅니다.
그저 방법이 길 어디에서 나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속적으로 배움에 무릎 꿇고 매일 매일 ‘해야 할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걷기로 한 길을 걸으면 되는 겁니다.
단순하지요?
여기서 ‘해야 할 것’이란 이미 정해진 스케쥴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소중한 것들,
당장 급하지 않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들이 ‘해야 할 것’입니다.
‘책 읽기’, ‘물 2리터 마시기’, '1시간 걷기', ‘옳은 선택하기’.
뭐 이런 것들이죠
별 거 아니라구요?
기가 막힌 배움이 아니라 실망했습니까?
‘당장 눈앞에 할 일이 밀려있고 문제가 산재한데 무슨 책이냐?’
따지고 싶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소중한 이것들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당신만의 소중한 것을 갖지 못할지 모릅니다.
늘 지금처럼 일에 치이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과 씨름하고 살지 모릅니다.
늘 지금처럼 자기가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채 그저 남들 가는대로 그저그런 삶을 살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과 같은 걸음으로,
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지금처럼 그렇게 살면서 더 나은 결과를 바라는 이에게 아인슈타인이 따끔하게 말해주지 않았습니까?
'너 미쳤구나!'라고.
미친 짓을 안하려면 강력한 멘탈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강력한 성공멘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 ‘해야할 것’,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멘탈입니다.
간단하지요?
지금부터 ‘해야할 것’을 다시 리스트업 해 보시지요!
그리고 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말고 실천해 봅시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좋습니다.
해야할 것들을 먼저 하십시오.
미루지 말고 귀찮아하지도 말고 그냥 하십시오!
이것을 루틴으로 만드십시오!
그러면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자신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성공자는 쓸데없어 보이는 그것들을 해내면서 쓸모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지만
실패자는 쓸모없는 일이라 치부하고 미루어 쓸데없는 일에 치여 삽니다.
성공자는 귀찮고 급하지 않은 그것들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하기에
소중한 것을 영원히 품을 수 있는 인생을 살지만
실패자는 귀찮고 급하지 않다고 치부해버리는 일을 반복하면서
소중한 것을 잃는 어리석은 삶을 선택합니다.
선택하세요!
무엇을 우선 하겠습니까?
배움에 치열하십시오!
하루 30분을 1시간으로 늘이고 2시간, 3시간으로 늘여 나가십시오!
성공이 간절하다면,
정말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원한다면
일단 하루 30분이라도 배움에 투자하십시오!
토플점수를 높이고 자격증을 따라는 말이 아닙니다.
인생을 배울 수 있는 멘토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논의하고 책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공부하는데 투자하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세상을 들여다보고 미처 자신이 알지 못했던 바를 익히고
내 자신이 누구인지 찾는 것에 무조건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사는 것'을 배우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하다 보면 분명 내 안에서 꿈틀거림이 느껴지고
지금껏 보이지 않던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단, 누구든 아무나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는 드뭅니다.
안하기 때문에 드문 것이지 어려워서 드문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하면 됩니다!
사실 성공한다는 게 원래 어려운 것인데 다들 살던 대로 살면서 성공하려 하지요.
모순입니다.
어려운 것은 어렵게 해내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을 쉽게 가려 요령, 비결, 노하우 찾지 말고
아무나 할 수 있다는 그 일을 매일매일 자신과 타협없이 해내보자구요.
그러면 평범한 내가 비범한 결과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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