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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 로맨스 판타지'를 소개합니다

카카페와 함께 로판하며 놀아요!

로맨스 판타지,
일명 '로판'을 아시나요?


한 달에 웹툰과 만화에만 40만 원씩 쏟아붓는, 오덕 인생 3x 년을 자부하지만

이런 저에게도 '로판'이란 장르는 다가가기 쉽지 않은 장벽이었습니다.

순정과 라노벨의 중간 지점인가 싶은 그 느낌적인 느낌 (아직도 라노벨은 입문을 못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중세풍 배경들,

뭔가 세계관이 견고해서 시작하려면 공부부터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문호를 개방하고 나서

이것은 내가 이미 좋아하던 이야기구나! 하고 원효대사 해골물 급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네, 정말 그렇습니다.

이상한 세계로 떨어진 현실 세계의 소녀,

혹은 권력을 꿈꾸는 공주, 여왕, 마녀,

어려움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멋지게 성장해나가는 그녀들...!

밍크 윙크 파티 보던 시절부터(연식 나오죠? 후후 아는 사람 저랑 동년배)

빨리 다음 권을 보고 싶게 만들던 작품들 속 주인공들이 지금의 로판에도 고스란히 있더군요.


아래는 제가 미친 듯이 좋아했던, 그리고 지금도 좋아하는 추억의 로판 대모(?)들입니다.

정말 재밌으니까 꼭 읽어보세요 제발요...!(읽고 저랑 덕질 수다해요ㅜ)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48293884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46355611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0629887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47324293


(진정하고)

이렇게 어릴 때 만났던,

그때의 저를 밤 잠 못 이루게 하고 가슴 뛰게 만들던 그 소녀들은

지금의 로판 세계에서도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신의 첫 로맨스 판타지>

라는 이름으로 아직 로판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

그리고 로판의 매력이 뭔지 아직 잘 알지 못하겠다는 분들께

카카오페이지의 이 멋진 소녀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카카페는 로판에 진심이거든요


*로판 뮤비도 만들었답니다. 노래도 저희가 열심히 작사 작곡했어요. 로판 헌정 쏭...

https://youtu.be/B8NnQSZRNlM

이 멋진 이야기들을 소개하러

당분간 계속, 끈질기게 찾아올 테니까

저희랑 함께 로판 하며 놀아요!


카카오페이지에서, Nia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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