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같은 이끌림
하나님이 보내주신 배우자를 알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
1. 당시 다니던 교회는 <가정사역>을 하는 곳이었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 결혼을 엄청 장려하고, 자녀 출산을 축복이라고 믿었다. 다들 결혼하고 자녀도 2-3명씩 낳는 분위기여서 그게 당연하고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2. 당시 다니던 회사는 20대 후반-30대 초면 직장 동료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 빨리 결혼하지 않으면 좋은 사람이 남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있었다.
나도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 같아.
1.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
2. 회피형 남편에게 나는 매력적으로 보였다.
3. 나에게 회피형 남편은 매력적으로 보였다.
자존감과 자기 확신이 낮은 불안형에게 자신감있고 자기 확신이 높은 회피형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회피형은 그런 자신을 경외에 찬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불안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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