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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드카 뉴스 Dec 05. 2024

"GV70도 놀랐다" 확 달라진 국내 1위 수입 SUV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출시

XC60 윈터 에디션 (출처-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에어 서스펜션 적용된 ‘XC60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 온라인 통해 60대 한정 판매한다.


GV70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옵션과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XC60.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XC60 윈터 에디션’을 6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 서스펜션 최초 탑재로 한층 강화된 주행 성능

XC60 윈터 에디션 (출처-볼보자동차)


볼보 XC60은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입 SUV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XC60 윈터 에디션은 기존 XC60에서 볼 수 없었던 에어 서스펜션을 최초로 탑재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은 트렁크 높낮이 조절 기능을 포함해 적재 편의성도 높였다. 이는 XC90 T8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으로, XC60 윈터 에디션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스웨디시 프리미엄 디자인과 첨단 기술

XC60 실내 (출처-볼보자동차)


XC60 윈터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크리스탈 화이트 펄 외장 컬러와 앰버 시트로 구성된 단일 사양으로 출시된다.


실내는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리니어 라임 천연 우드 트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20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이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세련미를 더했다.


300마력 하이브리드 엔진과 통합형 티맵 서비스

XC60 윈터 에디션에 탑재된 ‘에어 서스펜션’ (출처-볼보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kg∙m를 발휘하는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과 사륜구동(AWD)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함께 제공되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티맵 모빌리티와 협력해 더욱 직관적이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제공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지원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볼보 XC60 (출처-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60 윈터 에디션은 스웨덴 예테보리의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모델”이라며,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한층 프리미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니,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XC60 윈터 에디션은 에어 서스펜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을 고려했을 때 경쟁 모델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40만 원 상당의 전용 패키지(토트백, 명함 지갑, 기능성 플로어 매트)를 포함하면서도 가격은 7,650만 원으로 책정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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