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이 보유한 자동차
유명 연예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일반인이나 팬들에게는 큰 관심의 대상이다. 특히 그들이 입고있는 옷이나 신발, 먹는 음식, 사는 집,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어떤 것인지 사람들은 매우 궁금해한다.
최근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해 품절녀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의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분양가만 370억원 정도라고 밝혀진 두 사람의 신혼집은 고급 아파트로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카페테리아 등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집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두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등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엄청난 분양가를 자랑하는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
먼저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타고 다니는 차량은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보그이다.
랜드로버는 영국의 자동차 회사로, 1948년 로버 자동차의 모리스 윌크스와 스펜서 윌크스가 설립했으며, 초기에는 군용 차량을 생산한 제조사이다.
1951년 최초의 민간용 SUV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출시한 이후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에도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스포츠, 이보크 등의 모델 등을 꾸준히 출시하며,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이중 지연이 소유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보그 1970년 처음 출시된 이후로 지금까지 5세대까지 출시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보그는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랜드로버의 독자적인 4륜구동 시스템인 랜드로버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또한, 5.0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V6 디젤 엔진 두 가지로 출시되며, 최고출력은 565마력, 최대토크는 71.4kg.m 발휘한다.
레인지로버 보그는 오프로드와 온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SUV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선사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보그의 가격은 2억 577만 원 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은 3억 647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지연의 남편이자 유명 야구선수인 황재균이 소유한 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가 생산하는 고성능 SUV인 벤츠 G63 AMG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1월에 출시된 G63 AMG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의 제로백, 최고속도 220km/h를 자랑한다.
벤츠 G63 AMG는 외관 디자인은 기존의 G클래스와 유사하지만, AMG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었다. 여기에 내부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오프로드 주행 능력도 뛰어난 벤츠 G63 AMG는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3개의 디퍼렌셜 락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고는 222mm이다.
고성능 SUV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모델인 벤츠 G63 AMG의 가격은 2억 3,46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09년 데뷔한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인 지연은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유명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