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드카 뉴스 Jan 07. 2025

설마 했는데 "이게 웬일?"...확 바뀐 車, 정체가?

기아 신형 셀토스 예상도 공개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 적용
텔루라이드 닮은 대담한 모습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기아의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풀체인지를 예고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호평받은 텔루라이드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대차 코나를 비롯한 경쟁 차종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텔루라이드를 닮은 대담한 전면부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예상도에 따르면 신형 셀토스는 기존보다 더욱 큼직하고 각진 전면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굵직한 사각형 패턴이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헤드램프는 각진 스타일에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더해져 정교함을 더했다. 특히, 이 디자인은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의 DNA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대담한 모습이다.


여기에, 전면부는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과 블랙 하이그로시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스포티하고 입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숏카)


또한, 범퍼 하단에는 크롬 라인과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추가돼, 디자인뿐 아니라 공기 흐름까지 고려한 실용적 요소를 반영했다.


측면부 역시 각지고 박시한 실루엣이 강조됐다. 뒤로 갈수록 넓어지는 펜더 클래딩과 윈도우라인 상단에 적용된 크롬 몰딩은 고급스러움과 터프함을 동시에 담아낸다.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후면부는 중국 시장에 먼저 공개된 EV5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테일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그래픽이 적용돼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하며, 수평형 LED 라인은 차량의 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방향지시등은 하단부에 사선으로 배치돼 차별화를 꾀했다.


최신 기술로 무장한 파워트레인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숏카)


디자인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다. 이번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며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에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투입되며, 후륜에 전기모터를 배치해 AWD를 구현하는 ‘e-AWD’ 시스템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될 예정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한편,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는 텔루라이드와 EV5의 장점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 추가와 첨단 사양 도입은 현대차 코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혁신적인 변화와 강렬한 디자인을 앞세워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