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랜드가 1등?"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의 정체
벤츠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3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의 신규 등록대수가 2만 1,339대로 집계된 것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의 2만 910대 대비 2.1%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의 2만 3,512대 대비 9.2% 감소한 수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별 등록대수 6,292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BMW는 6,036대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볼보는 1,502대, 포르쉐는 1,005대로 등을 차지하였고, 렉서스, 아우디, 미니, 폭스바겐, 토요타, 랜드로버, 쉐보레, 지프, 포드, 푸조, 폴 스타, 그리고 혼다 등이 뒤를 이었다.
BMW 5 시리즈지난 5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BMW 520으로 총 804대가 판매되었다. 이어 렉서스 ES300h가 546대로 두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은 545대로 세 번째로 판매량이 많았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포르쉐 등 제치고 3개월 연속 판매 1위
배기량에 따른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1,131대(52.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2,000cc~3,000cc 미만이 6,103대(28.6%)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3,000cc~4,000cc 미만은 1,363대(6.4%)로 조금 더 적었고, 4,000cc 이상은 772대(3.6%) 밖에 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타(전기차)는 1,970대(9.2%)로 확인할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국가별로 확인해보면 유럽이 1만8,434대(86.4%)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은 1,709대(8.0%), 미국은 1,196대(5.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료 별로는 가솔린이 9,444대(44.3%)로 가장 많았으며, 하이브리드가 6,559대(30.7%)이었고, 디젤은 2,055대(9.6%), 전기는 1,970대(9.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311대(6.1%)였다.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구매유형별로는 총 21,339대 였는데, 그 중 개인구매는 12,458대(58.4%)로, 법인구매는 8,881대(41.6%)로 집계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GLS 클래스지역별로는 개인구매의 등록대수가 경기 3,912대(31.4%), 서울 2,629대(21.1%), 부산 803대(6.4%)순이었고, 법인구매의 등록은 인천 2,897대(32.6%), 부산 1,871대(21.1%), 경남 1,642대(18.5%)순으로 집계됐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