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1500, 3.6리터 eTorque 펜타스타 V6 엔진 탑재 예정
램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일부 램 1500 모델에 새로운 3.6리터 eTorque 펜타스타 V6 엔진이 곧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알터네이터를 혁신적인 eTorque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브랜드의 3.6리터 eTorque 펜타스타를 현대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48볼트 전류를 공급하는 432wh 리튬 이온 니켈 망간 코발트 흑연 배터리 팩을 갖추고 있으며, 파워트레인 또한 3kW DC-DC 컨버터를 사용하여 극한의 온도에서 콜드 스타트에 특히 유용한 12V 스타터 모터를 작동할 수 있다.
또한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고, 동급 차량의 5.7리터 자연흡기 V8보다 연료 소비량 19% 더 적으며, 305마력과 268lb-ft(364Nm)의 토크를 뿜어낸다.
램은 1500 빅혼, 1500 라라미, 1500 레벨 모델에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 출시되는 이 엔진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3 MXGP 챔피언십 9라운드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세 가지 모델 중 1500 랭글러는 1인치 서스펜션 리프트, 언덕 내리막길 제어장치, 330인치 전 지형용 굿이어 랭글러 듀라텍 타이어가 장착되어 오프로드 주행에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램 1500 라라미는 "동급 최고의 성능, 적재량, 고급 스러움 및 기술"을 결합하고 12 인치 터치 스크린, 원격 차량 시동, 고급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이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1500 빅혼은 크롬 범퍼, 선택 가능한 스포츠 및 블랙 외관 패키지, 기본 18인치 알루미늄 휠, 더 작아진 8.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다른 두 모델과 차별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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