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감성” 벤츠 AMG SL의 역동적인 주행 능력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2일, 럭셔리 로드스터 7세대 신형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의 판매를 기념하여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
벤츠 AMG SL 로드스터더 뉴 AMG SL은 1952년에 처음 선을 보인 이후, 70년 동안 여러 세대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로 자리매김한 SL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AMG SL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 후, 출시를 기념하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이곳에서 뉴 메르세데스-AMG SL 고객들과 만나게 된 것은 뜻 깊습니다. AMG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장소에서, 더 뉴 AMG SL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와 감성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벤츠 AMG SL 로드스터더 뉴 AMG S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이다. 이 모델은 변하지 않는 SL의 헤리티지에 AMG의 강력한 주행 성능 및 독보적 감성,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했다.
새롭게 개발한 2+2인승 로드스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한, AMG의 주요 특징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놓치지 않은 점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외관을 만들었다. 외관은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을 완성하였다.
벤츠 AMG SL 로드스터이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감각적인 디자인에 순수미와 스포티한 요소를 더하여 완벽한 형태를 완성시켰다.
‘하이퍼아날로그’는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 디자인 요소와 최신 디지털 요소인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구현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더욱 가벼워진 아키텍처와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탑재
AMG의 최신 차종인 뉴 AMG SL은 더욱 경량화된 구조와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1.5kg.m를 발휘한다.
이로써 최고속도는 315km/h로, 0에서 100km/h까지 단 3.6초만에 가속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벤츠 AMG SL 로드스터이와 함께, SL에 처음으로 적용된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은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는 AMG만의 극강의 주행감과 민첩성을 더욱 향상시켜,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L 63 4MATI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3,360만원이며, AMG SL 63 4MATIC+ 퍼포먼스의 가격은 2억 5,860만 원이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