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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드카 뉴스 Jun 22. 2023

”방심하는 순간 쾅!” 장마철 안전운전 대비하는 방법

장마 전 차량 상태 확인 등 미리 대비 필요

장마철이 찾아오면 차량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겪게 되기에, 장마철 차량 관리와 우천 시 운전에 대비해 주의사항을 알고 있는게 좋다.

먼저 첫째로, 장마철에는 미끄러운 도로와 물 웅덩이가 생기기 때문에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다.


마모된 브레이크 패드와 헤짐이 있는 타이어는 빗길 운전 시 차량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타이어 공기압 등을 꼭 점검해야 한다.


둘째로, 우천 운전 시에는 가시성이 매우 중요하다. 안개 등으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황에서는 과속을 자제하고, 등속 운전을 실천해야 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장마철에는 와이퍼의 상태를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닳아지거나 고장 난 와이퍼 블레이드와 모터는 운전 중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장마철에는 와이퍼의 상태를 더 자주 점검하고 이상이 없도록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

마지막으로, 꼭 ‘전조등’의 밝기와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가 오는 도로는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조등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으면 대차 간 거리 유지 및 제동 거리 계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3가지 모두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깜빡 잊거나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번거롭더라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장마철 운전 시 속도 50%까지 감속 필요


차량 관리가 모두 되었다면 우천 시 운전에 관한 주의사항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건조한 날보다 빗길에서의 제동거리가 1.5배에서 2배까지 길어질 수 있다. 이는 운전 시 거리와 속도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올 때에는 기본적으로 2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중요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만일, 가시거리가 100m 이내로 줄어들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속력을 50%까지 줄여야 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반응할 수 있다.

특히, 빗길에서의 차선 변경은 위험을 안고 있다. 사이드 미러의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운전자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해 뒤에 오는 차량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천천히 차선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차량의 브레이크 패드 및 엔진 오일, 그리고 냉각수와 같은 주요 부품들은 꾸준한 점검과 교체가 필요하며, 이는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차량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해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은 습한 장마철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의 습기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여 운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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