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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드카 뉴스 Jul 12. 2023

“고급스러워…” 쉐보레 타호의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 테스트카 포착, 외관 및 실내 디자인 변화

새롭게 개편된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 모델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GMAuthority에 등장했다.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

이번 공개된 테스트카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변화된 실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외관 디자인 또한 약간의 수정을 거쳤으며, 슈퍼 크루즈 기능이 추가된 이번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출처-GMAuthority

이번 타호 부분변경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실내 디자인에 있는데,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7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장착됐다.


이는 콜로라도 풀체인지, 실버라도 풀체인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에서 이미 적용된 쉐보레의 최신 레이아웃이다.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 모델 외관, 전·후면부 변경


음성 인식 기능 향상 등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 모델에 내장됐다.


이 모델에서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에 따라, 대시보드 버튼식 기어레버를 컬럼식으로 대체했으며, 볼륨 조절과 같이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기능은 버튼형으로 제공된다.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출처-GMAuthority

외관 디자인도 소폭 변화하였는데, 전면부는 분할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주간주행등이 추가됐고, 그릴의 크기가 상하로 커졌다.


측면부는 신규 휠 추가 등 일반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루프의 샤크 안테나는 이전 모델과 달리 동글동글한 원형을 띈다.

쉐보레 타호 부분변경/출처-GMAuthority

한편, GM한국사업장은 최근 2023년형 타호를 출시했는데, 이 모델은 기존 2022년형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다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같이 이전에 기본 사양이었던 부분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색상은 새롭게 러쉬 그레이 외관 컬러가 추가됐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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