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드카 뉴스 Jul 18. 2023

마세라티의 마지막 V8 엔진, 스페셜 에디션 2종 공개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마세라티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두 대의 스페셜 에디션,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를 최초로 선보인다.


마세라티 기블리 334 울티마

마세라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1959년에 첫 선을 보인 마세라티 5000 GT 이후로 10만 대 이상 팔린 V8 엔진 구동 그랜드 투어러의 마지막을 기리는 시간으로 삼았다.


곧 중단될 예정인 572마력의 전설적인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은 곧 소장품이 될 것이다.


굿우드의 성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데뷔를 통해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 이 두 차량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다.


이들 차량은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블리 334 울티마는 힐클라임 경주에서도 선전할 계획이다.

마세라티 기블리 334 울티마

더불어, 542마력의 V6 네튜노 엔진이 탑재된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도 굿우드 힐클라임 경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F1에서 영감을 받은 트윈 스파크 플러그와 혁신적인 프리챔버 연소 시스템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 800볼트 배터리 탑재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마세라티는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를 통해 브랜드의 과거 영광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함께 보여줄 것이다.


또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마세라티가 선보이는 첫 순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새로운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은 800볼트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이는 포뮬러E에서 파생된 최신 기술의 적용을 보여준다.

마세라티 르반떼 V8 울티마

이 기술은 이른바 그랜드 투어러 4인승 쿠페의 슬림한 형태로, 한 번의 충전을 통해 최대 280마일(450km)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단 5분의 충전으로 60마일(100km)을 주행할 수 있다.


3개의 300kW 영구 자석 모터의 강력한 성능 덕분에, 이 모델은 최대 1200마력 이상의 출력과 휠에 750마력 이상, 1,350Nm의 토크를 제공할 수 있다.


기념비적인 그란투리스모 계보는 세계 최초의 그랜드 투어러인 마세라티 A6 1500 GT에서 유래했다.


이 계보의 중심에는 독특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뛰어난 성능이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모두 이탈리아의 고전적인 우아한 디자인 속에 담겨있다.

마세라티 르반떼 V8 울티마

굿우드 페스티벌의 일렉트릭 에비뉴에서는 마세라티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그레칼레 폴고레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중형 럭셔리 SUV는 400볼트 기술을 사용한 105kW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310마일(500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강력한 성능과 럭셔리한 품질을 대표하며, 이를 통해 820Nm의 토크 및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자랑한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작가의 이전글 “색깔 너무 예뻐” BMW 한정판 5종의 화려한 색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