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강력한 픽업트럭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지붕과 문짝이 분리되는 기술을 특허 출원하며, 전통 강자들과 정면 승부에 나설 채비입니다.
현대차가 단순한 짐차를 넘어 지프 글래디에이터처럼 오프로드에 강한 픽업트럭을 준비 중입니다.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탈착 가능한 루프 패널과 도어 기술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사실상 현대차가 기존 도시형 픽업인 산타크루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특허의 핵심은 오픈 구조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밀봉 메커니즘입니다.
이는 기존 탈착식 지붕의 단점을 보완한 구조로, 실사용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현재까지는 지프 글래디에이터만이 지붕과 문짝을 모두 떼어낼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 기술을 차세대 바디온프레임 중형 픽업트럭에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산타크루즈는 유니바디 기반으로 구조적 한계가 있지만, 강철 프레임 구조는 험로 주행 경쟁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실내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기술인 '미드게이트' 특허도 이미 출원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GM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픽업트럭 개발에 힘을 보탰습니다.
GM의 픽업 제작 노하우와 현대차의 제조 효율성이 합쳐진다면, 도요타 타코마와도 맞붙을 수 있는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은 “내구성만 검증된다면, 보수적인 북미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