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작정하더니…제네시스도 놀란 전기 괴물

by 위드카 뉴스
Kia-EV8-GT-Rendering-1024x576.jpg 기아 EV8 GT 예상도 / 출처 : ‘더위드카’ DB(AI 제작)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집안 식구인 기아가 그보다 더 강력한 한 방을 준비 중입니다.


‘스팅어의 빈자리’ EV8 GT가 책임진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일 고성능 전기차 ‘EV8 GT(가칭)’는 단종된 스팅어의 뒤를 잇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비전 메타 투리스모 GT’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양산형 개발이 검토 중입니다.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콘셉트카로 등장한 이 모델은 EV8 GT로 진화하면서, 단순한 전기 세단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6-Imported-SUV-War-Predicted-1024x576.jpg 현대차·기아 본사 사옥 / 출처 : 연합뉴스



우주 최강 디자인…“람보르기니가 떠오른다”




EV8 GT의 디자인은 전기차 시대에서도 GT(Grand Tourer) 감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해석을 선보입니다.


1960년대 감성의 날렵한 쐐기형 실루엣에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언어가 더해졌습니다.


공격적인 전면부는 슈퍼카를 연상시키고, 패스트백 루프라인으로 야성미를 강조해 제네시스와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외신과 커뮤니티에서는 “기아가 작정하면 디자인은 우주 최강”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슈퍼카급 성능에 운전 재미까지



성능 또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EV8 GT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듀얼 모터를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그 결과 최고 출력 650마력 이상, 제로백 3초 미만이라는 슈퍼카급 성능이 예상됩니다.


kia-ev8-gt-genesis-magma-rivalry-2-1024x575.jpg EV6 GT / 출처 : 기아자동차



이는 제네시스 마그마 라인업으로 알려진 GV60 마그마나 G80 마그마를 능가하거나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인공 사운드와 가상 변속 시스템까지 더해져 전기차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설계됐습니다.


글로벌 무대 겨냥한 EV8 GT…진짜 목표는?




기아의 야심은 단순히 형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넘어서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차량의 진짜 경쟁 상대는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포르쉐 타이칸, 루시드 에어 등 글로벌 전기차 무대의 강자들입니다.


100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700km 이상의 주행거리(WLTP 기준), 여기에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까지 갖춰진다면,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브랜드’의 이미지를 벗고 ‘고성능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기아의 EV8 GT.


이 모델이 스팅어의 아쉬움을 딛고 제네시스 마그마의 콧대를 꺾을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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