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SUV의 아이콘, 벤틀리가 또 한 번 놀라운 차를 선보였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오프로드 감성을 모두 갖춘 ‘괴물 SUV’가 등장했습니다.
벤틀리모터스는 최근 오스트리아 첼암제에서 열린 'FAT 아이스 레이스 2026'에서 새로운 ‘벤테이가 X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벤테이가 고유의 오프로드 가능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콘셉트카로, 벌써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온로드에서 전설로 꼽혔던 벤테이가 스피드와 달리, 벤테이가 X 콘셉트는 험로 주행을 위한 기술과 설계에 중점을 뒀습니다.
벤테이가 X 콘셉트는 벤테이가 스피드에 탑재된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고 출력은 650마력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8단 자동변속기,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48V 전자제어식 안티롤 시스템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탑재해 극한의 주행 조건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합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요소들도 눈에 띕니다.
브릭스톤이 제작한 22인치 단조 싱글피스 휠과 대구경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되었고, 기존보다 전고가 55mm 높아지면서 310mm에 달하는 최저 지상고를 확보했습니다.
도강 능력 역시 550mm 이상으로 향상되어 대부분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 상단에는 4개의 보조 조명과 루프 적재함이 장착되어 실용성을 확보했으며, 전면에는 2개의 견인 고리까지 더해져 모험 준비는 완벽해 보입니다.
이번 FAT 아이스 레이스에서는 벤테이가 X 콘셉트 외에도 주목할 차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더 뉴 컨티넨탈 GT S’는 최고 출력 680마력을 자랑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함께 전시된 총 7대의 벤틀리 차량은 혹한의 환경에서도 벤틀리의 기술력과 주행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벤틀리 관계자는 이번 콘셉트카가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상징하며, 현대 자동차 문화에서 벤틀리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