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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드카 뉴스 Nov 03. 2023

미국 아빠들 모두 반한 토요타 랜드크루저EV

토요타 오프로드EV 모델, 테슬라 사이버트럭 떠올라

출처 – 토요타 / 랜드크루저EV

랜드크루저는 토요타에서 195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는 4륜 구동 SUV이다. 현재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되는 모델명이기도하며, 크라운, 수프라와 함께 토요타를 상징한다.


이번에 나온 랜드크루저 컨셉카는 몇 년 동안 생산이 중단된 뒤 나온 모델이면서 최초의 전기차 버전이라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랜드크루저 전기 모델은 전체 길이가 5150mm, 휠베이스는 3050mm로, 토요타의 주력 SUV인 그랜드 하이랜더에 비해 전체 길이와 휠베이스가 각각 36mm, 102mm 더 길게 설계되었다.

출처 – 토요타 / 랜드크루저EV

혁신적인 디자인인 7인승 차량은 3열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차량 외부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날렵한 헤드라이트, 폐쇄된 그릴 및 ‘TOYOTA’ 로고가 특징이다.


한편으론, TOYOTA 마크를 뺀다면 어디 회사 차량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출처 – 토요타 / 랜드크루저EV

측면에서는 사이드미러 카메라, A필러 부분이 블랙으로 마무리되어 있어 떠오르는 지붕 디자인을 부각시키며, 펜더는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었다.


뒷면에서는 테일게이트에 일자 모양의 테일라이트와 토요타 로고, 그리고 펜더와 유사한 입체적인 디자인의 아래쪽 범퍼가 돋보인다.


전기 랜드크루저 컨셉트에 관한 정보는 아직까지 충분치 않다. 하지만 북미 시장을 목표로 한다면 많은 이들에게 선택 받을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

출처 – 토요타 / 랜드크루저EV

EPU 프로토타입은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으로, 전체 길이가 5070mm, 휠베이스가 3350mm로, 포드 매버릭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포드 매버릭과 비교해서는 전체 길이는 약간 짧지만 휠베이스는 272mm 더 길다.


내부를 살펴보면 곳곳에 감각적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으며, 큰 화면과 요크 스티어링 휠 또한 포인트이다.

출처 – 토요타 / 랜드크루저EV

아직은 프로토타입 단계이지만, 토요타는 EPU가 차세대 전기 트럭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랜드크루저 EV는 토요타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두 차종의 성능에 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 토요타 / 랜드크루저EV

토요타 관계자에 따르면 “랜드크루저 EV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높은 토크 그리고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EPU 같은 경우에는 중심이 낮게 설계되어 핸들링시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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