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에게 132억원 빼앗긴‘남녀탐구생활’의 정가은이 타는 차는?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로 일약 스타덤의 자리에 오른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정가은.
그의 근황이 화제가 되면서 정가은이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남녀탐구생활’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이름을 알린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당시 전남편이 정가은의 명의로 통장을 만든 뒤 132억 원 이상을 편취했으며, 정가은이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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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딸의 성을 정 씨로 바꾸며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정가은은 지난 6월 오랫동안 해온 의류 사업을 접었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모르고 뛰어든 의류 사업을 그만두게 됐다”면서 “설레고 행복했지만 이렇게 그만두게 돼서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의류 사업을 정리한 이유는 방송 활동과 병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전해졌으며, 앞서 정가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업과 방송, 육아 병행의 고됨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가 보유한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성기 당시 직장인 평균 수입의 3~4배에 달하는 수입을 벌었다고 전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전세를 얻어 생활할 정도로 잘 나갔던 정가은이 웹 예능을 통해 공개한 자동차는 바로 볼보 XC 60이다.
스웨덴의 자동차 브랜드 볼보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중형 SUV 모델인 XC60은 편안한 주행감과 안전성이 특징이다.
2023년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철저한 안전 성능을 갖춘 XC60은 강력한 안전 사양 또한 지니고 있다.
레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한 최신 ADAS 플랫폼과 같은 첨단 안전 기술을 제공하며 볼보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통해 최장기간의 보증 또한 받을 수 있다.
전장 4710mm, 전폭 1900mm, 휠베이스 2865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볼보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효자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B5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kg·m까지 발휘할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에 따라 6340만 원부터 7350만 원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