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과의 만남 통해운명 찾는다는 최다니엘. 고급 SUV 정체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의 자리에 오른 배우 최다니엘.
지적이면서도 장난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최다니엘과 일본인 여성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화제가 되면서, 최다니엘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준수한 외모로 고등학교 시절 CF 모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최다니엘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뻔뻔하면서도 밉지 않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드라마 ‘학교 2013’, ‘연애를 기대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최다니엘.
그런 최다니엘이 최근 일본 여성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바로 연애 예능 ‘혼전연애’에서의 만남이다.
MBN에서 새로 시작하는 연애 예능 ‘혼전연애’는 일본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이 만나 서로의 연애 방식과 이미지를 되짚고자 한다.
최다니엘은 자신의 운명적인 사랑을 찾고자 ‘혼전연애’에 출연하며, 새로 공개된 티저 속에서 일본인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다니엘이 자상하면서도 다정하게 여성을 챙겨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게 만들었는데, 과연 최다니엘이 정말로 일본인 여성과 연인이 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다니엘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보유한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었다.
지난 7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최다니엘은 “군대 가기 전 마음이 헛헛해 자동차를 샀다”고 밝혔다.
MC인 전현무가 “생각보다 좋은 차를 탄다”면서 깜짝 놀랐던 최다니엘의 자동차는 바로 포르쉐 카이엔이었다.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2000년부터 생산 중인 카이엔은 준대형 SUV 모델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이엔은 출시 당시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포르쉐를 일으켜 세운 ‘효자 모델’이기도 하며, 부분 변경과 세대를 거치며 럭셔리 SUV의 상징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 출시한 부분 변경 모델의 경우 3.0리터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한층 더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12.6인치의 디지털 계기판, 12.3인치의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HD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으로 실내 또한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포르쉐 카이엔의 국내 출시 가격은 신형 기준 1억 3310만 원대로 책정되었다.